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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To늘 푸른 나무, 영신이 언니에게 상록수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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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늘 푸른 나무, 영신이 언니에게 상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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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늘 푸른 나무, 영신이 언니에게

영신이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언니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그 모습에 완전히 매료되어 버린 꿈많은 여학생, 민정이라고 해요. 지금 저는 고3 수험생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있어요. 근데 이 하루하루를 꿈만 꾸다 다 보내고 정말로 고3학생다운 시간을 보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어제까지만 해도 그랬죠. 두 달 뒤에 있을 수능이 마냥 무사히 끝나기를, 꿈에 그리던 대학 생활을 하는 나의 행복한 모습을 떠올리며 이 고단한 시간의 `The End` 상상하던 중, 언니를 만나게 되면서 정신을 좀 차리게 된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노력없이는 얻는 것이 없다는 그 단순한 진리와 그것을 위해서는 열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 같아요.

언니는 기억하세요? 엎드려지고 고꾸라지는 아이들의 모습과 예배당을 쫓겨난 아이들이 얼굴만 내밀고 담안을 넘겨보는 모습, 뽕나무 가지에 닥지닥지 붙은 아이들이 모습... 그 배움의 열기를요... 전 무엇보다도 언니가 외쳤던 그 말! " 누구든지 학교로 오너라!","배우고서야 무슨 일이든지 한다." ... 과연 지식인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여야 하는구나! 지도자로서의 모습은 이러해야 하는구나! 정말로 절실히 느꼈어요. 언니도 지금 저희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계시겠죠? 과연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인가요? 과연 참다운 지식인의 모습인가요? 과연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인가요?

요즘 신문을 펼쳐들면 파렴지한 정치인, 부도덕한 사회구석구석의 오염수가 눈 앞에 쏟아져 를러요.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만 일삼으며 국민을 속이고 자신의 양심조차 속이려는 정치인의 모습들을 보면서 저는 언니의 그 고매한 정신의 또 한번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어요.

저도 한 학급의 실장이라는 자리에 있어요. 과연 제가 리더로서의 제대로된 역할을 해내고 있는지 단지 실장이라는 빈 껍데기만 있을 뿐 그 어떤 책임감도, 사명감도 없는 불성실한 실장의 모습은 아닐지 제 자신을 돌아보았어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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