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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촌아 울지마` 中 창우야, 다희야, 내일도 학교에 오너라를 읽고 창우 다희 학교와라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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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아 울지마` 中 창우야, 다희야, 내일도 학교에 오너라를 읽고 창우 다희 학교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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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촌아 울지마》中
<창우야, 다희야, 내일도 학교에 오너라>

TO. 다희에게
다희야, 안녕?
난 다희 네가 나오는 책을 읽은 독자야.
그 책을 읽고나서 넌 참 좋겠다고 생각했어!
우리나라가 IMF를 겪었을 때, 비록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섬진강으로 오긴 했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으니까 말이야.
학교 운동장 끝에 펼쳐진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
강에는 하얀 학들이 춤을 추며 날아다니고 운동장에는 다람쥐들이 도토리를 주워 먹고 있고, 토끼들이 귀를 쫑긋 세우는 아름다운 풍경…….
내가 상상하던 학교 모습과 정말 비슷한 학교인 거 너 모르지?
이런 학교에 다니는 넌 정말 축복받은 거라고 생각해. 우리 학교랑 비교해보면 정말 딴판이야. 자동차의 매연 속에 둘러싸인 학교를 생각해보렴. 아침엔 학교가기가 정말 싫어. 난 너희 학교에 다녔으면 좋겠어. 아무리 다녀도 싫증나지 않는 학교 말이야. 아침에 눈을 뜨면 학교에선 무슨 일이 생길까 웃음이 절로 나는 학교라면 얼마나 좋을까? 네가 정말 부럽다.
참, 너의 단짝, 창우와는 잘 지내고 있니?
너희 둘의 순수한 우정이 참 부럽더라고.
나중에 너희 둘이 헤어지게 된다면 참 슬프겠지?
너희 둘이 헤어지지 않고 계속 우정을 간직하길 바랄게.
너와 창우가 섬진강에 함께 남아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를 쓰는 선생님이 된다면 좋겠다.
너와 창우는 정식학생이 아니지? 아직 나이가 어려서 입학을 할 수가 없잖아.
그렇지만 형, 언니를 따라 학교에 와서 운동장이고 교실이고 있고 싶은 곳에 가서 둘이서 노니까 마암분교 아이들은 너와 창우를 보고 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을 거야. 그런데다가 너희는 언니, 오빠들이 공부하는 교실로 올라가서 선생님들한테 이상한 질문을 해서 수업을 방해하니까 언니, 오빠들이 얼마나 부글부글 끓었겠어? 한편 그것도 모르고 노는 너희들이 우스웠어.
너와 창우가 학교에서 돌볼 수 없다는 통지를 받았을 때, 굉장히 아쉬웠을 거야. 그렇지만 선생님들과 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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