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가시고기를 일고 가시고기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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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0

가시고기를 일고 가시고기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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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를읽고.나의친구에게..


다움아 안녕? 난 복대중학교에 다니는 한영혜 라고 해.. ‘가시고기’를 보고 너무나 감동을 받아 눈물까지 흘렸단다. 넌 참 속이 깊은 아이라고 생각해. 내가 네 처지가 되었더라면 아주 상상도 못할 정도일 꺼야. 난 엄살을 많이 피우거든. 하지만 네 모습을 보면서 엄살을 피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보다 어린 다움이가 참는데 나라고 못 참나’하고 말이야.
지금 우리 외할아버지도 폐암에 걸리셔서 항암치료를 받고 계셔. 항암치료를 받으면 그렇게 아프니?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는 ‘가시고기‘의 글을 한자 한자씩 읽어나갈 때마다 나의 머릿속에선 너의 얼굴이 마치 번데기 등처럼 매우 일그러지는 것 같아 너무 안쓰러웠어. 우리 할아버지도 많이 아프시겠지? 할아버지께 잘 해드리지도 못 했는데..
네가 보통 아이로 태어낫더라면 학교에서 인기가 아주 많았을 꺼야. 성격도 활발하잖아. 너는 참 본받을 점이 많은 아이라고 생각해. 꼬마아이답지 않게 참을성도 많잖아. 난 그렇지 못 해서 오빠랑 싸운 적이 많아. 싸울 때마다 내가 지긴 하지만 말이야. 넌 혼자라서 형제와 싸운 적이 없지? 나도 가끔은 외동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오빠가 있어서 좋은 게 더 많아. 너희 아버지도 대단히 위대하신 분 같아. 너를 위해서 한쪽 눈을 파셨잖아. 모든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시지만 자신의 눈을 팔아서 너의 수술비를 마련하셨다는 건 정말 가슴아픈 일이야. 그러고 보면 너희 엄마가 매우 야속하기도 해. 다움이네 엄마아빠가 다시 재결합하시면 너도 많이 행복해질 수 있을 텐데 말이야. 너에게 감동을 받고 너에 대해서 좀더 알고싶은 마음이 생겼어. 그래서 다움이에 대해서 검색을 해 보았지. 그래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었는데 정말 놀라운 사실이었어. 넌 그냥 소설속의 인물 인줄 알았는데 정말 실제 인물이었던 거야. 병명과 엄마에 대한 이야기 등 조금씩 다른 이야기는 있었지만 ‘조창인’이란 사람이 너를 보고 ‘가시고기’를 썻…(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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