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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가실을 읽고 가실오빠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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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실을 읽고 가실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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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가실을 읽고

지고 지순한 사랑을 키우는 가실 오빠에게 -

오빠. 안녕하세요. 저는 꿈 많은 xx이라고 해요.
오빠가 저보다 나이 많으시니깐 편하게 오빠라고 불러도 되지요?
저한텐 군대가 있는 친오빠가 한 명 있는데요, 가실오빠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난 후, 왠지 친오빠 같은 친근함을 느꼈어요. 오빠의 그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에 반해버렸고요.
아, 너무 처음부터 제 말만 많이 한 것 같네요. 오빠에게 이렇게나마 연락을 하게된다는 마음에 들떠서 그런거니깐 이해해주세요.
이제 막 봄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하루가 다르게 부쩍부쩍 더워지는 이 날씨에 건강은 잘 챙기고 계세요 ? 오빠가 이 편지를 읽으실 때 쯤이면 신라로 가고 계시는 중일 것 같은데, 먼 여행길에 건강 꼭 잘 챙기세요. 신라에서 오빠를 6년째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설처녀 언니를 생각해서라도 몸 건강히 빨리 빨리 신라로 돌아가셔야지요.
오빠도 언니를 그렇게나 좋아하셨는데 하루라도 빨리 보고싶지 않으세요? 얼른 하루 빨리 만나시길 바래요.
저는 요즘에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많이 지쳤어요. 고 3이라는 심리적 부담감도 겹쳐서 더더욱 힘들게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 그래도 이런 답답한 현실속에서 잠시 벗어나. 오빠의 이야기를 읽고 난 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요즘 사람들은 너무나 사랑이란 개념을 너무나 쉽게 생각해서 식상한 점이 많은데요, 오빠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가 저에게 약간의 활력소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 어쨋거나 감사드려요.
오빠의 이야기를 읽고 난 후 참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너무나 사랑하는 언니를 위해서 그 언니의 아버지 대신에 목숨을 내건 전쟁에 나가시다니….참 대단해요. 솔직히 저 같았으면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일이라지만 제 목숨을 걸만큼 대범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아니면 제가 오빠 같은 그런 사랑을 아직 못해봐서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 하긴, 전 소극적이고 대범하지 못한 편이라, 그런건 꿈에라도 생각…(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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