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독서편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독후감 > 기타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독서편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hwp   [size : 16 Kbyte]
  99   2   500   1 Page
 
  100%
  등록일 : 2010-07-20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독서편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편지형식)

신영복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은 고등학생입니다. 선생님은 무려 20년 20일 동안 아무런 죄도 없이 복역하셨다는 것을 알고 무척 놀랐습니다. 만약 저에게 그와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분하고 화나서 감옥에서 세상에 한탄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채 아마 자살을 시도하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감옥 안에서 책을 즐겨 읽으시면서 지식을 쌓으시고 세상문제들에 대해 사색하고 글을 쓰시고 자신을 걱정하시는 부모님을 오히려 걱정하시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셨습니다. 이런 선생님이 겪으셨을 억울함 절망감등을 문학적 사상적으로 승화시키신 점을 매우 존경합니다. 전 긍정적인 생각보단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어렵고 힘든 일 (뭐 선생님에 비하면 어렵고 힘든 일이라 할 수 없지만)이 닥치면 극복하려고 노력하기에 앞서 불평, 불만, 짜증을 내곤 합니다. 그러나 이젠 선생님을 본받아 어려운 일을 겪어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서 버텨낼 것 입니다. 저는 이 책의 구절 중 계수님께 보낸 ‘옥상의 풀씨한 알’이란 시와 삽화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옥창에서 자라난 풀의 모습은 위에서 읽으셨듯이 어떠한 상황에도 꿋꿋하게 자라는 모습 제가 되고 싶어 하는 모습이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또 아버님께 보내신 ‘버림과 키움’이란 엽서 내용 중 ‘많은 것을 잃고 버려서 서운한 생각이 들지만 상추를 솎는 것과 같은 더 큰 것을 키우는 손길’이라는 구절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저의 미래의 직업 등에 대해 고민하곤 하는데 물질적인 면이 많이 좌우되는 편입니다. 그렇게 버리고 잃는 것을 두려워 하며 물질에 연연하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로 하여금 선생님의 사색에 동참하게 해주시고 공감하고 깨달게 하여 목표와 삶의 자세를 바꾸게 해주신 선생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다른 책 ‘나무야 나무야’도 꼭 읽어 볼 예정입니다. 몸 건강하시고 그럼 안녕히 계세…(생략)




편지쓰기감옥으로부터의사색독서편지감옥으로부터의사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