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게이코씨에게 게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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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0
게이코씨에게 게이코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게이코씨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고등학생입니다. 우연히 책을 통해서 게이코씨의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처음 게이코씨의 이야기는 게이코씨가 다니고 있는 가게의 총무부장의 한마디 제안부터였어요. 그 부분을 읽을 때부터 무언가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제 예상이 틀리지 않았더라고요. 읽을수록 빠져드는 게이코씨의 이야기는 정말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많은 것들을 알게 해주었어요.
가정형편도 그다지 좋지 않고 가족들 모두 게이코씨가 부양해야 하는 입장이었는데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게이코씨. 모든 손님들에게 친절해서 인기까지 좋은 게이코씨를 보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특히 가게에 찾아오셨던 늙은 할머니 손님 기억하세요? 그 부분의 이야기를 읽을 때는 정말 조금은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어요.
얼마 전에 버스에서 제 옆에 서계신 할아버지를 모른 척 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 부분을 읽는데 갑자기 그 일이 생각이 나는거예요. 얼마나 낯 뜨거웠던지. 앞으로는 어디서든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
작은 일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저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특히나 많은 사람들에게, 주변 친구들에게도 가끔은 쌀쌀맞게 대하고 친구들에게 못되게 굴었던 것들이 떠올랐어요.
참, 그리고 문을 닫았던 때 왔던 그 손님 기억하세요?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가게 과자를 한번 먹고 싶다 하셔서 찾아왔다던 그 손님이요. 게이코씨는 이미 가게 문을 닫았지만 그 손님 한분을 위해서 다시 가게 문을 열었잖아요. 거기에다가 과자도 직접 골라 주시고,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찾아가기도 하고.
게이코씨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아무것도 아닌 아주 작은 일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게이코씨의 이야기를 듣는 저에게, 그리고 그 외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일은 정말 마음이 훈훈해지는 일이었어요.
정말 작은 일일지는 모르지만 그 작을 일을 하는 사람은 거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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