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구리료헤이`우동한그릇` 편지형식독후감 우동한그릇[편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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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0

구리료헤이`우동한그릇` 편지형식독후감 우동한그릇[편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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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료헤이 - “우동 한 그릇”을 읽고


북해정(北海亭)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께

북해정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벌써 4월이 찾아왔네요. 이젠 꽃샘추위도 다 지나갔으니 따사로운 봄빛이 북해정에도 찾아갔겠지요?
참,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OOO이라고 합니다. 북해정의 우동 한 그릇 이야기를 읽고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지금도 우동 한 그릇 이야기는 잊혀지지 않고 북해정을 찾는 손님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고 있겠죠? 섣달 그믐날이면 꼭 찾아오던 아주머니와 아드님들은 지금도 북해정을 찾아오시나요? 어렵고 힘든 일들을 이겨내고 이제는 우동 세 그릇을 시킬 수 있는 그 분들을 보면 참 뿌듯하실 것 같아요. 이야기를 읽고 있는 저조차도 입가에 미소가 번질 정도니까요.

연중에 북해정이 가장 바쁜 날, 섣달 그믐날에 막 문을 닫으려는 찰나에 들어와서는 세 명이 겨우 우동 한 그릇을 시켰죠. 만약 저 같았더라면 피곤함에 짜증이 날 수도 있었을 텐데 아저씨, 아주머니는 오히려 따뜻하게 대해 주셨어요. 그분들이 시킨 우동 한 그릇에 우동 반 덩어리를 더 넣으시고, 또 200엔이라고 적힌 메뉴를 150엔으로 둔갑시키는 주인 아저씨의 모습에 뭔가 따스한 것이 마음을 가득 채우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저씨, 아주머니의 그 마음이 가득 담긴 따뜻한 우동 한 그릇이 그분들에게는 삶의 희망이 되었던 거예요.

그분들이 우동 이 인분을 시킨 섣달 그믐날, 그분들의 이야기에 아저씨, 아주머니도 눈물을 흘리셨지요. 저도 빚을 다 갚았다는 얘기에 마치 제 일인 것처럼 기쁜 생각이 들었어요. 쥰이 북해정에서 먹은 우동 한 그릇이 그렇게 맛있었다고 글에 적었다는 것 들으셨죠? 아마 이 세상 어떤 음식보다 맛있는 음식이었을 거예요.

지금은 낡은 2번 테이블이 더 낡았겠네요. 하지만 그 행복의 테이블은 앞으로도 계속 북해정에 남아있을 거라고 믿어요. 올해에도 2번 테이블이 섣달 그믐날 10시 예약석임에는 변함이 없겠죠? 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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