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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구보아저씨에게 ~ 구보씨에게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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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아저씨에게 ~ 구보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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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구보씨께

저는 xx라고 합니다.
저번주는 4월의 날씨 답지않게 많이 더웠다가 몇일 전에 내린 비 때문인지.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어요 구보씨께선 변덕스런 날씨덕에 어디 아프시진 않으셨는지죠. 혹은 감기에 걸리신건 아니신지 걱정이 되네요. 저는 3일동안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혼이났었어요. 다행히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아~ 몸이 아플때는 다 귀찮았는데. 어제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지금은 어디론가 막 떠나고 싶기도 해요..고3이라 좀 힘들긴 하지만요..

실은 구보씨께 드릴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이라는 소설을 읽고 깨달은게 있어서요. 제가 중학교 3학년때 였어요, 방학이라 할 일도 없고 정해놓은 목적도 없이 허무한 날들을 보내다가 서울친척집에 혼자 간 적이 있었어요. 혼자서 떠나는 첫 여행이었죠. 부모님은 걱정하셨지만 저는 아직 대구를 벗어나 본적이 없어서 글뜬마음에 듣는 척도 안했었죠.(지금생각하면 좀 죄송스러워요) 그리고 서울에 도착했어요. 서울에서도 제가 할 일은 없었어요. 그래서 무작정 집을 나와..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타면서 돌아다녔어요. 사람들도 관찰하고, 창밖 구경도하고.. 한참 그러다보니 다들 바쁘게 움직이는데 나만 덩그러니 있는거 같은 느낌음 받았어요. 이럴수록 무엇이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전 친구들도 만나고 서울의 유명한 곳도 다니면서 하루하루 목적을 만들어 갔어요. 그랬더니 기분도 좋아지고 뭐랄까 나른하고 무기력했던 몸이 활기차졌다고 해야 할까요..

사람에게 있어 목표를 정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중3때 어렴풋이 느끼고는 열심히 공부해서 인문계고등학교에 들어오게 됐어요 원래는 힘든 성적이었는데..말이죠. 구보씨께 저의 이경험담이 어떻게 들리셨을지.. 무척 궁금해요. 저는 구보씨께서 삶의 목적을 정해 열심히 살아보시길 바래요. 동경 유학까지 갔다온 수재 시잖아요. 목표를 정해 열심히 하시다 보면 언젠가 직업도 가지고 가정도 가지실수 있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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