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김기창을 읽고나서 김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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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0

김기창을 읽고나서 김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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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창’을 읽고

김기창 할아버지께. 김기창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할아버지께서 “어머니 할머니 아무것도 안들려요” 라는 말을 하셨을 때 할아버지의 어머니와 할머니의 마음을 생각하니 눈물도 났답니다. 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오로지 애정과 사랑으로만 보살펴 주신 할아버지의 어머니를 저의 마음 속에 영원히 담아 두고 싶습니다. 할아버지 또한 그러셨으리라 봅니다. 책장을 하나하나 넘길때마다 그려져 있는 할아버지의 그림들, 할아버지꼐서 그리시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장애의 몸을 지니시고도 이렇게 많은 그림들을 그리셨다니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셨을까? 아마 할아버지께서는 그림을 그리시면서 이 세상 모든 만물과 대화를 하셨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림 하나하나에 쏟으시는 그 열성이 저를 너무나 감동스럽게 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 내내 떠오른 모습이 있었습니다. 들리지 않는 이 세상의 소리를 들려 주시려고 노력하는 할아버지의 아내, 박래현 할머니의 모습과 또 그것을 받아드리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이었습니다.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하리.” 라는 수화로 서약을 하신 할아버지 그리고 할머니의 결혼식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할아버지를 위해 살아가시는 할머니를 보니 사랑의 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마 할아버지도 할머니 사랑 이상의 사랑으로 보답하셨지요? 할아버지, 또 저는 이 말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바보란 덜된 것이지요. 예술도 끝이 없는 것이어서 언제나 덜될 수밖에 없지요.” 정말 완벽하게 예술작품을 만들어 내시는 할아버지꼐서도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조금만 잘하면 여러 사람들의 칭찬에 만족하는 저의 모습이 떠올라 너무 부끄럽습니다. 할아버지, 저는 항상 할아버지의 겸손한 모습을 본 받고자 합니다. 장애인이라도 노력만 하면 성공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저에게 가르쳐주신 김기창 할아버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할아버지, 저도 저의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서 나중에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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