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김첨지 아저씨께 운수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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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0

김첨지 아저씨께 운수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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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첨지 아저씨...

저는 xx이라고 합니다.어느 새 겨울은 지나가고,4월 따뜻한 봄날이지요.요즘 아저씨 어떻게 지내세요?안부 편지 보냅니다.

처음에 아줌마께서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전 절망에 빠졌습니다.저에겐 큰 충격이었어요.제가 잘 해드린것도 없고,정말 후회했습니다.하지만 아저씨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아프실까요...사실 저는 아저씨가 정말 미웠습니다.아줌마한테 그렇게 욕까지 하시고,몰인정하게 대하셨으니깐요...하지만 아저씨의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나중에 전 알았으니깐...

사람들은 다 그래요,겉으로는 나쁘게 표현하고,속으로는 그게 진심이 아니라는걸...저도 그런적이 많거든요.특히 엄마한테...아침에 일찍 일어나셔서 밥도 챙겨주시고, 저랑 같이 힘드실텐데...전 짜증내고,학교 올때가 많거든요.지하철을 딱 타면 후회를 하게 되죠.정말 죄송스럽다는 마음이...늘 부모님께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그 실천은 어렵더라구요.아저씨도 저랑 같은 마음이신가요..?그렇겠죠...아저씨도 진심이 아니셨으니깐,마음이 무지 아프셨을 것 같네요.하지만 `가난`때문에 아저씨는 그러셨잖아요...가난이 정말 미워요.

오래 전부터 앓아 누워계셨던,아줌마의 모습이 떠올라요.정말 마음이 아파요.돈이 업어 병원에도 가지 못하시고,약도 못 드시고...그 날은 비가 내렸지요.하늘도 그 슬픔을 짐작했나봐요..아줌마가 사흘 전부터 설렁탕이 먹고 싶다고 하셔서,아저씨는 돈 벌러 나가신다고 하신 날...아줌마는 집에 있어달라고 부탁하셨는데...그게 아줌마의 마지막 모습이였어요.아저씨..."가난"때문에 힘들어도,아줌마한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하셨으면...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사랑하는 사람을 다른곳으로 보내야한다는건...정말 힘든거겠죠.하지만 아저씨의 마음도 알아요.아저씨도 얼마나 답답하시고,안타까울실까요...힘내시라는 말씀밖에 없네요.

아저씨~~~늘 곁에는 아저씨를 응원하고,격려 해주시는 분들이 많을거에요.`설렁탕`만 보면 아저씨랑 아줌마가 떠오를 것 같아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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