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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김첨지에게 보내는 편지 운수좋은날독후감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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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에게 보내는 편지 운수좋은날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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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xx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봄기운이 곳곳에 물들고 벌써 꽃들이 피고 지며 화창한 날씨들로 생활에 활력이 되어 줍니다. 그런데 오늘은 왠일인지 구름이 짙게 깔리고 빗방울이 돋기 시작하더니 금새 우울한 날씨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저씨에게 기적같던 운수 좋은날처럼 말이죠. 비록 아저씨의 그날은 추운 겨울이였지만 여기엔 반가운 봄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창밖의 비내리는 풍경은 쓸쓸해 보이기만 할까요.

제가 아저씨를 처음 뵙게 된건 호기심 많고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들로 머리속이 가득차 있던 14살인 사춘기 소녀 때 였습니다. 다른 글들의 제목과는 달리 운수 좋은날이라는 제목은 나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였습니다.

짧은 글을 읽으면서도 기대감, 우울함, 기쁨, 허무함 등 많은 감정들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내가 상상했던 기분좋은 글일것이라는 생각은 빗나갔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중병을 앓고 있는 아저씨 부인의 모습들은 너무나 우울한 배경이였던 것입니다. 아저씨는 유난히도 아주머니께 거친말로 무뚝둑하게 대하셨지요. 하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서 그랬던게 아니란걸 압니다. 가난한 삶에 찌들려 생계유지도 하기 힘든 삶의 고난 탓이였겠지요. 병든 아내가 설렁탕이 꼭 먹고 싶다고 말했을때 아저씨는 먹고 싶은 것도 많다며 아내에게 야속하게 말하셨지요. 나는 어린 마음에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설렁탕 한그릇 까짓것 사들고 오는게 뭐가 힘드냐고... 하지만 아저씨께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은 조금 이해가 가나 봅니다. 그런말을 하면서도 속마음은 먹고 싶은게 생긴 아내에게 얼마나 사다주고 싶으셨을까요. 생각해 보지도 않던 가난에 대해 원망을 했습니다. 세상에 가진 자들은 뭘하냐고 화가 나기도 했고요. 지독한 가난을 경험해 보진 못했지만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비가오던 그날 아주머니는 일하러 나가는 아저씨를 붙잡았지요. 아주머니는 자신의 운명을 예감 했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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