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나는 쉴리야를 읽고 나는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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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0

나는 쉴리야를 읽고 나는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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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쉴리야’를 읽고

쉴리에게
안녕! 쉴리. 너의 꿈은 치어리더이자 모델이지? 굉장하구나. 너의 어머니는 네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데 넌 그것을 싫어하는 것 같았아. 나라면 더없이 고마울텐데... 왜냐하면 우리 부모님은 나의 직업에 대해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열정적이시지는 않거든. 단지 공부하라는 말만하시지. 헤헤. 참, 치어리더 선발대회가 있던 날, 나도 책을 읽으면서 네가 붙을지 떨어질지 무척 궁금했어. 안타깝게도 떨어지게 되어서 속상하지만 말이야. 그리고 어느 날 체육 선생님께서 널 불러서 이상한 점을 말하시고 병원에서 척추측만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내 가슴이 철렁했단다. 부모님께서 우시는 모습도 이해가 돼. 내가 만약 너의 처지였더라면 어땠을까? 아마 많이 힘들어하고 좌절했을지도 모르지. 어쩌면 죽고 싶을꺼야. 왜 하필이면 나여야만 하냐고... 검사를 받을 때 많이 겁이 났지? 나는 이 책에서 알게 된 척추측만증이라는 것은 척추가 옆으로 휘는 병으로 유전적 영향이 크고 성장이 빠른 청소년기에 그것도 85%가 여학생이라는 것에 놀라웠어. 척추측만증으로 척추를 교정하기 위해 착용하는 밀워키보조기라는 것을 수영과 목욕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23시간을 착용해야 한다니 네가 보조기를 착용할 때, 얼마나 갑갑하고 힘든 일인지 너의 고통이 얼마나 클지 알게 되었어. 그리고 너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공감을 하지못한 아니 할 수 없는 나 자신이 정말정말 부끄럽고 너에게 미안한 마음이 한없이 들어서 잠을 잘 못 이룰 정도로 미안하고 부끄러웠어. 난 장애인 친구들의 아픔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을 나보다 천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어. 하지만 니 이야기를 읽으니까, 난 참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 그래서 이젠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하게 대하려고 해. 난 너의 그 용기가 부러워. 장애가 있고 그래도 열심히 참고 견뎌내는 모습에 나는 너가 참 자랑스럽다고 느꼈어. 너의 친구들 밋지와 재닛은 참 좋은 친구들이라 생각해. 친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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