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 내영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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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0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 내영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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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읽고..

작은 나무에게..
작은 나무야, 안녕?
요즈음은 어떻게 지내니?
참, 누나 소개부터 해야겠구나. 누난 네가 좋아하는 산이 아닌 도시에서 살고 있단다. 여기서 너에 대한 책을 읽고 이렇게 편지를 쓴단다. 설마 도시에 산다고 해서 누날 정치가나 정치가 딸로 보는 건 아니겠지? 누나가 도시에 익숙해져 있는 건 사실이지만 너처럼 자연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니까 안심해도 돼. 네 사탕을 다 먹어버릴만한 양심없는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사기치는 기독교인도 아니고, 위스키 제조에 대해서도 아무런 감정이 없으니까…….이제 좀 마음이 놓이니?
네가 지금쯤 읽고 있을 이 편지 아마 바람이 전해줬겠지?
너, 요즘도 사슴 가죽 셔츠와 모카신을 신고 다니니?
"모노라"의 품 속에서 산과 함께 깨어나 산과 함께 잠들고……. 누난 정말 네가렇게 지내고 있었음 좋겠다. 너도 항상 그러길 바랬잖아. 숲속의 훌륭한 인디언이 되기를…….
난 말야 정말 네 생활이 부러웠어. 웬지 나도 모카신을 신으면 산을 마구 탈 수 있을 것 같고, 사슴 가죽 옷을 입으면 정말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일 거라고 생각했거든.
네 생활이 담긴 책을 읽고서 산이랑 자연을 바라보던 눈도 많이 바뀌었어. 뭔가 덜떨어지고, 후지고, 무섭고, 살기 힘들거라고.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작은 나무 네가 처음으로 산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 나무, 새 산이 널 환영하고, 네가 "모노라"의 품을 느끼고, 할아버지와 함께 산이 깨어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았던 것……. 네가 체험한 모든 것들이 자연이야말로 얼마나 아름답고 편안한 곳인지 알 수 있었어.
또 할아버지와 함께 약한 것이 잡아먹히고 마는 자연의 이치도 배우고, 꼭 필요할 때 말고는 생명을 함부로 짓밟아서도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참, 그리고 너희 할아버지 덕분에 `눈물의 여로`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 정부군이 체로키 인디언들을 강제 이주 시킬 때 정작 인디언들은 말하지도, 울지도 않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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