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기타
인쇄   

편지쓰기 -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를 읽고 한쪽다리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07-2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를 읽고 한쪽다리.hwp   [size : 27 Kbyte]
  18   0   500   1 Page
 
  _%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를 읽고 한쪽다리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용감한 대관이에게

용감한 친구 대관이에게. 나는 너의 책을 읽으면서 여러 번 눈물이 날 뻔했단다. 그 중에서도 네가 사랑하는 엄마, 아빠에게 유언을 하고 난 그 날 밤에 죽었을 때는 너무나 슬퍼서 눈물이 났단다. 그렇게 큰 병을 앓는 네가 불쌍하기도 하고 또 그 아픔을 참으면서 많은 시를 쓴 네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또 여러 가지 궁금한 것과 이야기 해보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이제 말해도 될까..... 그러면 말해 볼게. 대관이라는 니 이름이 참 특이한 것 같아. 대관이란 뜻은 도대체 무슨 뜻이니? 책에 적혀 있어서 알긴 알았는데 어딘가 알쏭달쏭 하다니까. 그래서 너에게 물어 보는 게 더 확실할 것 같아서 말이야. 그런데 너의 동생 상관이 와는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잘 지내니? 나는 동생이 없단다. 내 친구들은 동생이 자꾸 까불고 귀찮아 할 때도 많고 또 동생 때문에 속상한 일이 많다고 하던데 너는 그런 일이 없었니? 궁금해 죽겠어. 그리고 대관아. 너는 똑똑해서 좋겠다. 나는 언제나 잘 하는게 아니라 가끔씩 잘해. 그리고 요즈음은 학교 시험이 얼마 안 남아서 평일에는 컴퓨터를 안하기로 어머니와 약속을 하였어. 그래서 컴퓨터 대신에 학습지를 풀고 있어. 지금은 그 학습지도 다해 가지만 말이야. 너는 공부도 잘하고 시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니까 참 대단하다. 그런데 너는 수술을 3번이나 하고도 괴롭지 않았니? 특히 한 쪽 다리를 잘라냈을 때는 정말 많이 아팠겠다. 나라면 괴로워서 못 견뎠을 꺼야. 그런데 넌 정말 대단하다. 많이 아팠을 텐 데도 참고 42편의 시를 남기고 죽었다니 너는 참을성이 강하구나. 그리고 나는 이 책을 다 읽기 전까지는 네가 신동이라는 사실을 몰랐어. 아, 참 말을 빼 먹을 뻔했네. 나는 시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네가 좀 가르쳐 줘. 너는 무언가에 비유를 잘하는 구나. 암을 어떻게 악마에 비유할 수 있니 그러면 모든 병은 악마같은 것들뿐이네? 그런데 너는 화학치료보다 방사선 치료가 더 아프겠구나. 나는 너의 …(생략)



∴Tip Menu

편지쓰기내게는아직한쪽다리가있다를읽고한쪽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