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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닐에게 쓰는 편지 죽은시인의사회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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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에게 쓰는 편지 죽은시인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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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일에게..
니일 안녕??
나는xx라고 해~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니?
나는 니가 자살을 결심했을 때 얼마나 가슴아파했는지 몰라.

니일~ 넌 연극을 하고 싶어했지? 나도 무용을 전공하고 있어서 다른 누구보다 널 잘 이해한다고 생각해~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말이야.
연극... 사람을 웃고 울리고 감동과 사랑을 주는 정말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해.
니일 니가 연극을 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도 무용하는 게 정말 지치고 괴로워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지만 내가 선택한 것이기에 절대 후회하지 않아.
내가 너였다면 아버지께 내 의견을 당당하게 말씀 드리고 자유를 외쳤을 거야. 사람은 누
구에게나 자유와 권리가 있어.
그것을 잃는다면, 그 사람은 니가 아닌 너의 가치 없는 무능력한 인간이 되고 말거야.
불쌍한 니일.. 조금만 더 용기가 있었더라면.......
니일! 힘들었지? 하지만 나는 결코 너처럼 나약하게 하진 않겠어~ 두고봐^^

자살... 정신적 고통과 주위환경의 억압에 못 이겨 이 길을 택하고 말았지.
키팅 선생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말이야.
네모난 교실 네모난 책상, 의자, 칠판을 우리는 네모난 시선으로 보고있지.
똑같은 교복을 입혀 주르르 줄지어 앉아서 정답만을 요구하는 우리 나라의 획일화된 교육도 얼마나 아이들의 창조성과 개성을 짓밟고 있는 것인지...
그래서 난 키팅선생님이 정말 존경스러워.
수업 도중 책상 위로 올라가서
"세상은 보는 위치에 따라 달라 보인다"
라는 말은 마음 한구석에서 깊게 동감할 수 있었구 말이야.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말은 키팅 선생님의 `오늘을 즐겨라` 란 말씀이야.
정말 가슴에 와 닿았어.
피할 수 없음 즐겨라 라는 말도 있듯이 힘들지만 견뎌 내보기로 했어.
모든 것이 부담스럽고 어렵지만 꽃 봉우리가 시들기 전에, 꺾이기 전에 이왕이면 즐기면서 해볼 거야. 내 행복은 내가 만들어 가는 거니까.
지금 내 상황도 너무 힘이 들지만 그래도 감사해.
난 하고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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