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당당한 까투리 보시옵소서 장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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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0
당당한 까투리 보시옵소서 장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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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까투리 보시옵소서.

안녕하세요??
저는 xx라고 합니다.

음.. 먼저 까투리는 결혼도 했고, 자식도 있으니깐 아줌마라고 불러야 하는건가??편하게 까투리 아줌마라고 부를께요.

제가 원래 문학작품을 잘 읽지 않았었는데 편지를 쓰려고하니까 제일 먼저 아줌마 생각이 났어요. 장끼전에서 장끼 아저씨랑 까투리 아줌마의 대화부분을 보면서 많이 웃었고 재미있어 했었던 기억도 나네요.

까투리 아줌마!!
제 기억속에 까투리 아줌마가 못 처럼 콱 박히듯이 꽂혀있는 이유가 머라고 생각하세요?? 그 이유는요, 까투리 아줌마의 시대에 어울리지 않고 벗어난 당당한 모습이 멋져보였거든요. 여자의 말이라면 무시하는 남존여비 사상에서 까투리 아줌마는 그 틀을 깨버렸거든요! 다른 작품들은 아버지와 남편의 말에 순종하며 복종만 해서 답답하기도 하고 화가났었었거든요. 그렇지만 까투리 아줌마께서는 멍청한 장끼 아저씨(이렇게 말해서 화내시는건 아니죠?)의 어리석은 행동에 아줌마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지지않고 말씀 하셨잖아요. 그리고 아줌마는 여자의 개과를 금지하는 유교 윤리의 틀도 깨버리셨어요. 남편이 죽으면 여자는 개가를 해선 안되고 심지어는 남편이 죽은 것을 아내에게 돌리는 경향이 있는 시대에서 아줌마는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에 대해 선택을 하셨어요. 저는 이런 아줌마의 모습에 반해버렸어요.

사실 21c인 지금 이 사회에도 아직까지 남존여비 사상이 남아있거든요. 여자는 약하고 능력이 없는 인간이라고 여기고 차별을 하곤 하죠. 하지만 많이 사라지기도 했어요. 요즘은 까투리 아줌마처럼 당당한 여성들이 많이 생기고 있고, 저도 그렇게 살아갈거 거든요. 장끼전에서의 여러 고정관념들과 사상, 의식을 깨버린 까투리 아줌마의 당찬 그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어요. 아줌마가 지금 이 시대에 살고 계셨다면 아마 더 당당하고 멋있게 사실꺼 같네요.

저는요, 까투리 아줌마의 그 당당하고 고정관념들을 깨버리며 자신을 사랑하고 돌볼 줄 아는 그런 모습들을 본받아 틀에 얽매이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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