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동명이에게 황금비늘

독후감 > 기타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동명이에게 황금비늘.hwp   [size : 27 Kbyte]
  61   0   500   2 Page
 
  _%
  등록일 : 2010-07-20

동명이에게 황금비늘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To.무원동에 있을 동명이에게...

안녕~!동명아..

난 선경이라고해..넌 여전히 건강하고,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지?

무원동에서의 생활은 어떠니?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그곳에는 정말 금선어라는 고기가 있어? 또, 정말 불로 장생할수 있는 거야? 나도 꼭 가보고 싶은데..그러려면 인간의 탐욕과 욕심을 다 버려야 하는 것이 겠지..

책을 끝까지 읽지 않은 사람이나,편견이 심한 사람이라면 너를 소매치기로 보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난 니가 너무 부럽고 존경스러워.근데 정말 많은 돈이 든 지갑을 보면 온 몸에 전율이 와?궁금하다. 어떤느낌인지 ^^

나라면 고아원에서 나와 아버지를 만났더라도 용서가 안됐을 거야.원망을 많이 했을 텐데. 더군다나 그 아버지가 소매치기 였다면 더더욱 그랬을 꺼야.또, 소매치기 같은건 배우지 않았을꺼야. 어떻게 아버지가 아들에게 소매치기를 가르쳐 줄수가 있어?그것도 과업인가?너희 어버지에 대해 이렇게 말해서 미안해..하지만 자식을 어릴때 버려놓구선 기꺼이 찾아서 가르쳐 준다는 것이 소매치기라면 어떤 누구도 좋게 생각하진 않을 꺼야 하지만 다행이다 니가 소매치기도 하지 않고 할아버지 아래서 착하게 살다가 무원동으로 갈 수 있게 되어서..금선어라는 물고기도 볼 수 있고.

근데 니 주위엔 다들 신 같은 사람밖에 없는것 같다.아버지도 그 세계에선 거의 신같은 존재였고, 조선생님도 맹인 이지만 다 알고 계시는 듯 했고, 어떻게 보면 넌 무원동으로 갈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을 수도 있었겠다.

고아원에서 널 괴롭히던 인탁이두 아마 널 깨우치게 하기 위해 하느에서 보내준 일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그니깐 너무 인탁이를 미워하지마 니가 인탁이가 무섭고 나쁜애라구 생각하는 것보다는 너가 편하게 생각해 버려..널 도와준 애라구..그게 좋은거야^^ 나두 그러거든^^;그러면 마음속으로라도 조금은 위로가 되는 법이거든. 모든일을 있는 그대로 접하기엔 세상이 많이 험악하고 사악하거든 그니깐 자기쪽에 유리하게 …(생략)




편지쓰기동명이에게황금비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