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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동백꽃을 읽고 나에게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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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을 읽고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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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 `나`에게

안녕. 나는 xx이라고해.
요새 날씨가 참 좋아. 교실에 앉아서 창밖을 바라보면 색색별로 아기자기한 꽃들이 옹알 옹알 모여서 제 얼굴 뽐내고 , 나무들은 각기 제 덩치 자랑하며 푸른 잎들을 한껏 드러내고, 새들도 자기네들끼리 사이 좋게 놀고있고. 쌀쌀했던 날씨가 풀리니까 나른하기도하고, 소풍가기 딱 좋은 날씨야^^


네가 살고 있는 마을에도 이렇게 날씨가 좋니? 그리고 또 점순이랑도 잘 지내고 있니?
너희들의 풋내나는 사랑이야기를 보고는 너에게 몇가지 약간의 귀뜸과 충고(?)를 해줄려고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어. 나도 초등학교 때 점순이가 너한테 짖궂게 행동한 것 처럼 그랬던 적이 있었어. 그래서 조언자로서 너희의 사랑을 빨리 무르익게 하기위해.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지. ^^

너는 점순이가 감자 먹으라고 내밀었을 때 점순이가 참 얄미웠지?
"느 집엔 이거 없지?" 이러면서 너한테 먹으라고 내밀었잖아. 너 또래 남자애들한테는 예민할 지도 모르는 자존심이라는 걸 긁어놨으니 말이야. ( 근데 그건 다 점순이가 너에게 다정하게 "이거먹어~ " 이러면 자기가 부끄러울까봐 그렇게 했을 거란 짐작도 조금 드는데.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말이야. )
하지만 점순이를 얄밉게 생각하면 안돼. 나도 초등학교 때는 말이야 좋아하는 남학생이 있으면 나도 점순이처럼 그렇게 굴었었거든. ^^ 초등학교때 내가 좋아하는 남학생도 너처럼 착한애였어. 거의다 그래봤겠지만 책상에 줄그어 놓고 넘어오면 막 떄리고, 꼬집고 그랬거든. 또, 일부러 그애 필통 속에 있는 학용품 몰래 꺼내서 숨겨두고 그애가 막 찾으면 나 혼자 킥킥 웃곤 했었어. ^^ 그게 내 나름대로의 애정표현이었거든. 지금 생각하면 참 귀엽게 논거 같은데. 점순이가 너한테 그러는 것도 다 애정표현이야.^^ 다소 너무 적극적인게 흠이다 싶지만 이런면도 조금은 있어야 애교지. ( 사실 나도 점순이처럼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아서 약간의 이런면이 필요하긴해. ^^ 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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