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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동백꽃을 읽고 점순이에게 점순이에게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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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을 읽고 점순이에게 점순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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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을 읽고.

점순이에게

안녕 점순아.
나는 대한민국에 사는 야.
나는 네가 나오는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
이 책에서 너의 활약은 아주 멋졌어.
이 책의 재미를 한 층 더 해줬거든.
네가 책 속의 남자 주인공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 나는 너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주인공이 무척 답답하게 느껴졌단다.
아마 그 남자애는 네가 심술을 부리고만 있다고 생각했을 거야.
너는 표현하기 쑥스러워서 그런 건데 말이야.
하긴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기란 힘들고도 쑥스러운 일이야.
그렇지만, 너는 그 남자애에게 지나치게 심술을 부렸잖니?
너의 의도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눈치 없는 그 남자애는 너의 마음을 알지 못했잖니?
그 남자애가 조금은 네 마음을 알 수 있도록 행동했으면 더 좋았을걸.....
나도 처음에는 네가 그저 못된 아이라고 생각했었단다.
아무 이유도 없이 약한 남자애의 수탉을 너의 튼튼한 수탉과 싸움을 붙이다니....
아! 그 남자애가 네 수탉에게 이기고 싶어서 밤에 무엇을 했는지 아니?
너는 잘 모르겠지? 내가 너에게 살짝 말해줄게.
그 남자애가 말야. 밤에 몰래 그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였지 뭐야.
웃기지?
나는 그 때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
얼마나 이기고 싶었으면 그랬겠니?
너는 그 남자애 마음을 이해하겠지? 앞으로는 수탉끼리 싸움을 붙이지 마. 알았지?
그리고, 네가 남자애에게 감자를 줬을 때, 그 남자애가 뿌리쳤을 때 많이 섭섭했지?
나 같으면 정말 섭섭했을 것 같아.
네가 모처럼 호의를 베푼 건데 눈치 없이 뿌리치다니......
그래도 마지막에는 그 남자애가 네 마음을 알아줘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어.
내가 그 동안 얼마나 답답했는데~
오죽했으면 책 속으로 뛰어들어가서 그 남자애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니까!!
아무튼 결과는 해피엔딩이니까 정말 다행이야.
앞으로 그 남자애랑 절~대 싸우지 마!
알았지???
그럼 잘지내
그 남자애에게도 안부 전해주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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