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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또마에게 내생애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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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마에게 내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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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여행의 또마에게

안녕 또마. 난 대한민국 대구에 살고 있는 19살 미령이라고 한단다.

너희가족들이 모두 다 잘 지내는지 궁금하다. 니콜라,마듀,제프도 잘 지내는지 아직도 제프가 요리를 하고 그러니?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 때는 감기 조심을 해야 하잖아. 다 알고 있겠지만^ㅡ^ 날씨도 무척이나 쌀쌀하고... 거긴 프랑스니까 좀 다르겠지만 말이야.

아직 장 아저씨랑 너희 어머니랑 잘 지내니??
너의 어머니가 워낙 많은 남자친구를 두신 것 같아서 말이야.
나는 네가 참 밝다고 생각해. 엄마와 아빠가 이혼 하셨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듯 한거..
나도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하셨거든. 그때 나는 중2였는 데도 얼마나 슬펐는지..

나는 그때 왜 엄마아빠가 헤어져야만 했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또 나만 그런 고통을 가지고 산다고 생각했었어. 또마 너는 아직 어린데도 어른들을 잘 이해하고 있다니...

어른들이 헤어지는 이유는 다 비슷한거 같아. 모두 성격차이라고 말하잖아~ 우리 부모님께선 돈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야. 그것도 일종의 성격차이라고도 볼 수 있지^^

한국이랑 프랑스랑은 차이가 나는 것 같아. 여기선 이혼하거나 그런 것이 쉬운 문제가 아니고 또 피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하거든. 그런 점에선 프랑스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프랑스에서 너무 쉽게 이혼을 하고 이혼한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서는 우리가 좋다고 생각해. 거기선 별문제 아닌 것 같지만 너희삼총사! 크리스토퍼와 프레드와 앙트완네 집에서도 다 그렇지. 그렇다고 꼭 나쁘다는게 아니라 너희들도 아주 평범한 척, 괜찮은 것 같지만 속으론 힘들고 그냥 부모님이랑 살고 싶다는 거 아니까...^^나도 그렇게 생각했고...

또마!! 는 나이에 비해서 많이 성숙한거 같아. 물론 익살스러운 모습과 너의 여러 가지 (엄마의 화!!) 피하기 위한 방법들 (너무 머리가 좋은거 아냐??^^)이 나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하지만 또 엄마를 사랑하는 너의 마음이 나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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