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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마늘 먹기를 읽고 마늘먹기를 읽고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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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먹기를 읽고 마늘먹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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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먹기를 읽고 ..

안녕! 쪼르르야.
여기는 부산에 있는 한적한 바다 앞이야. 바다 옆에 앉아 읽는 동화는 어떤 느낌일까 그것이 사뭇 궁금하던 요즘이었어. 새벽에 눈을 뜬 아저씨는 이 화두를 떠올렸고 쪼르르가 들어 있는 이"마늘 먹기(강소천/지음 김민선/그림 교학사/펴냄)"를 갖고서 무작정 새벽 공기 속으로 뛰어 들었지. 동이 트는 새벽은 가는 비까지 내리는 구나. 집 근처에 있는 바다는 꽤 높은 파도로 일렁이고 있다.

쪼르르야.
아저씨는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글 쓰기를 지도하고 있단다. 책을 읽는 장소에 따라서 그 느낌이 다르다는 뜻을 체험하기 위해 널 데리고 온 거야.
처음엔 쪼르르가 아저씨와 같이 있는 줄도 몰랐어.
한참을 파도소리와 빗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하고 있는데 쪼르르가 폴짝 내게 온 거야. 많이도 반갑고 고마웠단다.
깊은 산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너를 선잠에서 깨어난 눈으로 너를 보았으니 놀라기도 했겠지?
이건 비밀인데 아저씨는 너희 가족, 친구들을 무척 좋아해. 그래서 한때는 같은 집에서 살기도 했단다. 지금 생각하니 많이도 부끄럽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다. 그때의 친구 이름은 다글 이었어. 다글이도 친구와 가족들과의 헤어짐의 아픔을 간직한 친구 이였겠구나 생각하니 아저씨의 이기심에 불끈 화까지 난단다. 이해하고 용서해 줘.

웅길이도 엄마와 친한 친구가 되고 싶어서 자기 집으로 데려 갔을 거야. 혼자서만 데리고 놀려고 말이야. 이렇게 사람들은 욕심이 많단다. 자신들의 가족들과의 헤어짐은 슬퍼하면서 동물 친구들의 슬픔은 잘 알아차리지 못하지.

쪼르르야.
많이 슬펐겠다. 엄마가 아이들에게 끌려갔을 때는 말이야. 너희들과 사람들이 같은 점은 부모는 자식들에게 아낌없이 주기만 한다는 거야. 안타까운 것은 쪼르르가 조금만 더 엄마를 믿고 기다렸으면 되었을걸......
왜 그랬니?
참기가 힘들었겠지? 그랬을 거야.
아저씨가 쪼르르의 입장이었어도 그렇게 행동했을 거야. 넌 용감했고 효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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