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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마띨드 아줌마께 목걸이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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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띨드 아줌마께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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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마띨드 아줌마께....... ^^

안녕하세요? 마띨드 아줌마~ 저는 한국에 사는 예지영 이라고 해요. 이렇게 편지로 인사를 드리게 되니 색다른 기분이네요. 마띨드 아줌마~ 근데.. 아줌마란 호칭 어떠세요? 남편 성을 따라 르와젤부인, 마띨드씨 이렇게 마띨드 아줌마의 이름을 어떻게 부를지 한참을 고민했어요. 그래서 결국에는 아줌마로 결정을 했죠. ^^;;; 한국에서만 그런지 몰라도 아줌마란 단어가 다른 이름보다 더 친숙할 것 같아서요. 마음에 드세요? 마띨드 아줌마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 아무튼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가워요.

마띨드 아줌마... 요즘에 어떻게 지내세요? 그리고 그때 그 다이아 목걸이 일은 어떻게 됐나요? 너무 궁금하네요. 아줌마도 지금 그때 그 생각을 하면 아찔하시겠지만 10년 전 장관관저에서 열린 연회 때문에 포레스띠에 부인에게 빌린 다이아 목걸이를 그만 잃어 버려서 꼬박 10년 동안 돈을 갚았잖아요. 그렇게 10년 동안 고생고생하며 돈을 다 갚았는데 그 목걸이가 가짜였다니! 그 사실을 알고 아줌마의 심정이 어땠을지! 저도 너무 황당했어요. `그게 바로 저에게 닥친 일 이였다면 전 어떻게 했을까?` 하고 생각도 해봤지만 너무 황당한 일이라 생각하기조차 싫네요.

그런데, 마띨드 아줌마... 아직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마띨드 아줌마를 통해 참 많은걸 배웠는데요. 주제넘지만 제가 제 생각을 말해 볼께요. 그러니까~ 마띨드 아줌마가 젊었을 때죠? ^^ 아름답고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서민층에 태어난 것 같은 마띨드 아줌마... 그래서 국민교육성에 다니는 하급공무원 르와젤씨와 결혼했지만 언제나 부유한 삶을 꿈꿨던 아줌마를 전 너무나도 잘 이해 할 수 있었어요. 이 세상의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렇듯 저 역시 가난하고 초라한 삶보다는 부유하고 남부럽지 않을 삶을 살고 싶은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 겨우 19살이 된 제가 감히 말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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