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만도 아저씨에게 수난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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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0

만도 아저씨에게 수난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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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아저씨께

만도 아저씨, 안녕하세요??
음.. 이렇게 모르는 사람한테 편지를 쓴 적이 없어서 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제 소개부터 할게요^^
저는 xx구요,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하루에도 아침이랑 낮이랑 기온 차가 너무 나다보니까 저는 심한 감기에 걸렸답니다. 곧 시험도 다가오는데;; 감기약 먹으니깐 자꾸 잠만 오구요;;; 공부는 해야 되는데 죽겠어요ㅠㅠ

제가 고등 학생이다 보니 아저씨의 이야기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어요. 처음 아저씨에 대해서 알게 된건 한.. 2년 전인거 같은데 그 뒤로도 여러 번 아저씨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때마다 감동을 크게 받았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다시 한번 아저씨 이야기를 보게 되었고, 이런 우연한 기회에 아저씨께 편지도 쓰게 되었네요^^

아저씨 이야기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모습이요, 제가 실제로 보진 못했지만 너무 가슴이 찡~했어요. 순수하고 꿈 많은 소녀의 모습이 아직은 내게도 남아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처음에 아저씨가 한쪽 팔을 잃은 일도 너무 억울한 일이라도 생각했는데. 그런 아저씨라 ??하늘도 아저씨께 아드님을 돌려 드리는구나.. 다른 사람은 소식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아저씨만은 당연히 받아야 할 선물이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드님이 돌아온단 소식을 듣고 그 오르기 힘든 용머리재를 단숨에 휙휙 올라갔던 아저씬데..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도 저희 엄마가 몸이 안 좋으세요. 그런데도 제가 감기 같은 조그만 병치레라도 하면 엄마가 편찮으신 거보다 더 마음 아파하시고 신경 써주시고, 부모님들은 다 그런가봐요^^;;; 아저씨도 같은 마음이셨겠죠? 아드님의 펄렁이는 한쪽 바짓가랑이를 보신 순간 아저씨의 팔이 떨어져 나갔을 때보다 더 마음 아프고 슬프셨을꺼예요. 눈앞이 노래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테고, 아드님을 붙들고 펑펑 울어도 모자랐을텐데... 힘들어 보이는 아드님 앞에서 눈물을 감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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