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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목동 별독후감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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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별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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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스 도데의 ★별★...목동아저씨에게


목동 아저씨 안녕하세요. 전 대한민국에 사는 한 여학생이랍니다.
별을 무척이나 좋아하죠. 그래서 늘 밤하늘의 별을 봐요, 봄의 밤하늘에서 눈에 띄는 별자리, 목동자리가 아닐까요?
목동자리를 볼 때마다 아저씨 생각이나요, 아크투르스는 아저씨가 스테파네트 아가씨를 향한 마음, 그 수줍음으로 붉게 빛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아가씨는 잘 지내죠? 여전히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에스테렐 선녀같죠?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마음보다 더 순수한 게 있을까요...
산 속에서 홀로 양을 치며 바깥 세상일도 잘 모르는 아저씨. 그저 욕심없이 아가씨를 마음 속으로 그리며 별을 보는 아저씨보다 더 순수한 사람은 없을 거예요.
전 아저씨의 그런 순수함이 좋아요. 그래서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는 거구요.

제 소개가 늦었죠? 어떤 사람인지 궁금할 거예요. 처음 말했듯이 별을 무척 좋아하는 소녀랍니다. 아저씨처럼 밤마다 별을 보며 생각에 잠기곤 하죠.

학교 생활을 좀 더 즐겁게 보내고 고등학교 시절에 뭔가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서 `별난하늘`이란 동아리를 만들었어요.
동아리란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걸 말해요.
`별난하늘`이란 이름 제가 지었어요. 말 그대로 별이 난 하늘. 즉 별이 좋아서 관측하는 모임이에요.

작년 겨울에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별을 보러 시골에 갔었어요. 수많은 별들이 하늘에 총총히 박혀 마치 쏟아질 듯 머리 위에서 빛나고 있었어요.
관측가면 별을 보다 잠드는 애들도 있고, 저처럼 밤을 새는 애들도 있어요. 홀로 누워서 별을 보면 세상이 이렇게 넓고, 그 세상 속에 너무나도 작은 내가 존재한다는 것, 이 밤중에도 자지 않고 별 아래 내가 있다는 것, 내가 그 별들을 보고 있다는 등.. 많은 생각들에 잠기곤 해요.

아저씨 말 데로 한 번이라도 한데서 밤을 새워 본 일이 있다면 인간이 모두 잠든 깊은 밤중에는, 또 다른 신비로운 세계가 고독과 적막…(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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