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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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0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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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박사님, 이곳 지상에서는 어느덧 가을이 지나고 초겨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천상에서는 어떤지 모르지만, 안녕하신지요?
얼마 전, 김진명의 장편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애국심이 생긴다는 말에 ??에이, 설마.??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만, 박사님의 행동을 보고는 ??진정한 애국심이란 저런 것이구나!??하고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이기주의적이고, 인간의 정이 메말라버린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박사님의 동포애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천재적인 핵 물리학자. 그것도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그것은 어디로 가든 돈은 물론이고, 사회적 명예까지도 얻을 수 있는 위치였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을 다 버리고 박정희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는 우리 민족을 위해, 나라를 위해, 동포를 위해 한국으로 오신 행동은 박사님 같은 분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것만으로도 저에게 크나큰 자부심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출세 길을 위해 사는 것이고, 나 잘 먹고 잘 살자고 돈을 버는 것인데, 박사님은 아니었습니다. 소원을 빌어도 남몰래 우리 동포의 발전을 위한 소원을 비셨던 그런 분이셨습니다. 지금은 그런 사람들을 보면 미쳤다고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미국 국적 취득, 군 복무 면제를 위한 비리 등 우리나라 사람들의 민족애는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박사님께서 완성단계까지 만들어 놓으신 핵은 모두 미군들의 감시 하에 있습니다. 모두 빼앗아 갔을지도 모르지요. 미국. 그들은 정말 영악한 나라입니다. 자신들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소국의 핵 소유는 절대 안 된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모순 된 논리입니까? 약소국의 설움이란 이런 것일까요? 강대국이 한 마디 하면 꼼짝 못하는 우리나라. 박사님은 그런 우리나라의 자존심이었습니다. 미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미 항공 우주국의 달 착륙 프로젝트의 크づ?오점을 발견하고 고쳐주신 분이었습니다. 역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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