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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미카씨에게 키친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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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씨에게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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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상처를 이겨낸 미카씨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대학 입시 준비에 바쁜 고3 학생입니다.
하지만 미카씨를 만나 바쁜 일상 중에서도 잠시나마 내 주위의 사람들을 되돌아보고, 또, 그들과의 만남을 감사히 여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이렇게 펜을 들어요. 먼저, 미카씨의 할머니 일은 저도 안타깝게 생각해요. 하지만 사람은 언젠간 죽기 마련이니깐... 설령, 그 대상이 내게 너무 소중한 사람일지라도 말이에요.

저도 한 때는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어요. `내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죽게된다면, 내가 그 사람 말고는 의지 할 곳이 없는 사람이 죽게 된다면, 내가 살아가는 가치도 그 사람의 빈자리만큼 없어지는 게 아닐까?` 하고 말이에요. 근데 `키친`이란 책을 통해 미카씨를 만나고 부터는 내 생각이 잘못된 것이란 걸 알았어요, 물론, 미카씨도 할머니의 죽음을 처음부터 받아들이기 쉬웠던 건 아니었겠죠. 문뜩 `내 아빠가 ,내 엄마가 죽게되면 어떡하지?`이런 생각에도 눈물이 돌고 , 혼자 남겨진 것 같아 두려운 걸요. 근데 미카씨에게는 마지막 피붙이인 할머니의 죽음은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혹독한 외로움을 마카씨에게 주었겠죠. 또, 그 외로움을 이겨내기란 무지 어려웠을꺼예요. 다행히 유이치와 유이치의 엄마(실은 아빠지만)와의 만남이 미카씨의 상처 회복에 큰 도움을 준 것 같아요. 물론, 그 만남도 할머니의 죽음을 통해 이루어진 만남이지만... 이렇게 보면 세상일이란 참 아이러니 한 것 같아요.

이별 후엔 약속이나 한 듯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깐요. 사람들이 이별 후에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건 세상에는 이별만 있는 게 아니라. 새로운 만남도 있어서가 아닐까요? 미카씨, 난 미카씨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이별은 슬프게만 여기자 말자, 세상을 살다보면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이별의 상처를 이겨 낸 후엔 그 이별의 아픔만큼 새로운 희망이 있다는 것을... 미카씨 항상 건강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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