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한비야 언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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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0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한비야 언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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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한비야 언니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한비야 언니를 정말 존경하고 또 언니의 책을 재밌게 읽은 언니의 열렬한 팬이예요. 저도 언니처럼 세계일주를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것이 꿈이었는데 언니의 책을 읽고 그 꿈에 대한 확신을 더 키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언니, 특히 언니가 여행한 곳 중에서 이란, 이라크 혹은 아프가니스탄 같은 곳을 정말 여행하고 싶어요.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같은 곳은 지금 많은 위험이 있지만 힘들고 굶주린 사람이 많잖아요. 그곳에 가서 그 사람들을 조금씩이라도 도와주고 싶어요. 그리고 그런 가난한 사람들도 우리처럼 따뜻한 정이 있고, 서로서로 도와주려는 마음이 오히려 우리보다 더 깊다는 사실을 언니 책을 보고 알았어요.
언니는 여행하면서 숙소를 찾지 못해서 통금시간에 걸려 거의 죽을 뻔한 적도 있었죠? 그때는 저도 가슴이 너무 조마조마 했답니다. 다행히도 좋은 사람을 만나서 목숨을 건졌잖아요. 그러고 보면 언니는 여행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난 것 같아요. 외국에 나가서도 우리 동포들을 만나고, 또 외국인이지만 친절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특히 조선족 아주머니들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만났을 때가 저의 기억에 가장 남네요. 한국의 핏줄을 이어받았으면서 조국에는 가보지도 못한 아주머니들을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아파요. 저도 언니처럼 여행을 하면서 조선족 동포와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우리나라 소식도 전해주고 싶어요.
또,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언니가 아프가니스탄에 갔다가 사진을 찍어서 죽을 뻔한 일이예요. 언니가 탈레반 병사들을 찍으려다가 거의 총살 직전까지 갔잖아요. 거기서 저는 언니의 재치에 참 놀랐답니다. 아직도 세계에는 이와 같이 많은 위험을 지니고 있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나라가 적지 않죠. 저는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와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생활하고, 웃을 수 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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