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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주인공 영미에게 편지 밤티마을큰돌이네집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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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주인공 영미에게 편지 밤티마을큰돌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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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예쁜 영미에게

영미야, 안녕?
난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을 읽은 수진이라고 해. 새 엄마, 새 엄마를 따라 밤티 마을을 떠날 때 오빠랑 헤어지는 네가 불쌍해서 무척 울었어.

좋은 새 엄마, 새 아빠를 만나서 꿈에서만 그리던 자가용을 타고 동물원에도 놀러 가고 사진도 찍고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았는데, 그것은 영미가 예쁘게 잘 자랐기 때문일 거야. 나 같으면 어려워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계속 고개만 숙이고 있었을텐데 너의 성격이 부어울정도였어. 새 집에 가서 예쁜 옷도 입고 침대에 인형들까지......

공주가 된 기분으로 행복하게 살면서도 넌 오빠가 무척 그리웠나 봐. 오빠를 주려고 엄마 몰래 상자 속에 든 물건을 모을 때마다 엄마에게 들킬까 봐 내가 더 불안했단다. 유치원에서 다른 아이들의 물건을 감출 때는 얼마나 떨렸을까? 밤티 마을로 가는 길을 알지도 못하면서 오빠에게 줄 상자를 들고 무작정 집을 나올 때 하나님에게 영미를 도와달라고 기도 드렸지. 오빠를 끔찍이 생각하는 것이 기특한 것 같아.

유치원에 `우리 가족` 그리기를 할 때 넌 아빠를 둘씩이나 그렸지? 새 아빠와 밤티 마을에 살고 계시는 아빠. 영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아빠가 둘이냐며 놀려댔지만, 영미 마음속에는 밤티 마을의 아빠도 있고 새 아빠도 있었는데 아이들은 그걸 몰랐어. 내가 영미였다면 놀림을 받을까 봐 함께 살고 있는 엄마, 아빠만 그렸을 거야.

영미가 새 엄마네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동안 큰돌이 오빠는 너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모르지? 안타까워서 내가 영미를 데려다 주고 싶을 정도 였거든. 너를 만나고 나서도 오빠는 병이 났지. 그런데 너는 오빠 속도 모르고 새 엄마, 아빠 자랑만 한참 하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를 하고 돌아섰어. 그만큼 잘 해 주신 새엄마, 아빠가 좋아서 그렇게 했겠지만 오빤 무척 실망을 했단다. 내가 큰돌이 오빠였다면 널 붙잡아서 가지 못하게 했거나 같이 갈거라고 졸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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