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기타
인쇄   

편지쓰기 - 비밀의 화원을 읽고나서 비밀의 화원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07-2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비밀의 화원을 읽고나서 비밀의 화원.hwp   [size : 25 Kbyte]
  27   0   500   1 Page
 
  _%
 
비밀의 화원을 읽고나서 비밀의 화원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비밀의 화원(지경사.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To. 메리
안녕? 나는 네가 나온 책인 ‘비밀의 화원’을 보고 정말 감명 깊었어. 솔직히 처음에는 네가 너무 싫었어. 왠지 우울하고, 심술부리고, 하인한테 떼쓰고... 난 너처럼 슬프고 뭔가 우울한 거 보다는 밝은게 더 좋거든. 나도 요즘 슬프고 우울한데 너는 밝아야 책 읽는 나도 좀 기분이 나아질 것 같았어.
그런데 생각을 해 보니 너의 성격이 그렇게 된 이유가 어쩌면 어른들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바쁘신 아빠와 너를 신경 쓰지도 않고 사치와 사교에만 신경 쓰시는 무관심한 부모님 사이에서 네가 사랑을 받고 싶어서... 관심을 끌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라고 약간은 이해가 됐어. 근데 나 같으면 부모님의 무관심이 좋을 것 같아. 나는 혼자 있는 게 좋거든. 누구랑 같이 있는 게 좋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난 나 혼자 있는 게 제일 편하고 좋았어.
책을 읽는 동안 내 생각에 넌 정말 불쌍한 아이 같았어. 어느 누구도 널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잖아. 물론 너도 사랑을 받기는 받았지. 그 사랑이 진심이 아닌 거짓이었으니... 얼마나 슬펐을까? 그건 정말 슬픈 일 일거 같아.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하잖아. 그렇지 않니?
그런데 그렇게 우울하던 네가 삼촌댁에 와서 디콘을 만나 비밀의 화원을 발견했잖아. 네 얼굴에 생기가 도는 상상을 했어. 좋았지? 그리고 자연의 힘이 대단하구나! 사람이 활동적이어야 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
그리고 삼촌은 이해할 수가 없더라. 부인이 죽어서 마음이 아프고, 아이가 아프다 하지만 어떻게 숨길수가 있는지... 가족이란 힘든 일이든 슬픈 일이든 기쁜 일이든 다 함께 해야 하는 거 아니니? 난 그게 가족이라고 생각해. 힘든 일 있다고, 슬픈 일 있다고 숨기고 그러면 그게 어디 가족이니? 그냥 같이 살기만 하는 그런 사람밖에 안되잖아. 나도 가족들에게 모든 이야기를 말하는 건 아니지만 가족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편이야. 시간이 없다는…(생략)



∴Tip Menu

편지쓰기비밀의화원을읽고나서비밀의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