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산티아고 할아버지께 노인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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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0

산티아고 할아버지께 노인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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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어울리는 산티아고 할아버지께

산티아고 할아버지께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 희숙이라고 해요. `노인과 바다` 라는 책에서 할아버지에 대해 알게 된 이후로 할아버지를 꼭 한번 만나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지로 대신 인사를 드립니다. 꼬마 마놀린도 한번 보고 싶네요.
저는 바다를 좋아한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항상 바다에서 지내시니깐 무척 부러운거 있죠?
아직도 할아버지께서 조각배를 타고 고기잡이 하시는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마놀린이라는 어린 소년과 어부로서의 우정을 나누신 모습에 저는 감동을 받았답니다. 그런 모습과는 달리 할아버지께선 84일 동안 고기를 잡지 못해 마을 어부들에게 불운한 살라오 대접을 받으셔서 무척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할아버지께선 반드시 세상 사람들이 놀랄 만한 대어를 잡을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으셨어요. 솔직히 그때 저는 이제 할아버지께서 나이도 들고 기운도 달려 고기잡는 일을 그만 두셔야 한다고 생각을 했어요. 제가 할아버지였더라도 그일을 그만 두었을꺼구요.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할아버지께선 마놀린에게 힘이 장사이며 고기잡는 기술이 최고이며 결단력도 있다고 자부를 하셨죠. 하지만 그런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사건이 생겼어요. 할아버지께서 바다로 나가셔서 대어를 낚은 일이었어요.
정말 그때의 할아버지 모습을 생각하면 아찔하답니다. 크고 힘이 센 물고기와의 싸움에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할아버지의 불굴의 의지는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어요. 그 힘센 물고기와의 싸움에서 이겼지만 결국은 상어떼에게 살점을 모두 뜯기고 빈뼈만 앙상한 채 고향으로 돌아오셨지만 말이죠. 뼈만 남은 고기의 길이를 재어본 마을 사람들은 모두 놀랐고, 마놀린은 할아버지의 지친 모습과 상처난 손을 마음 아프게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죠. 처음엔 그런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저는 허탈감을 감출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고생해서 얻은 물고기를 한순간에 잃어버린 것이 너무 아까웠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런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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