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기타
인쇄   

편지쓰기 - 석주명선생님께 석주명 선생님께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0-07-2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석주명선생님께 석주명 선생님께.hwp   [size : 26 Kbyte]
  64   0   500   1 Page
 
  _%
 
석주명선생님께 석주명 선생님께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석주명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석주명 선생님
얼마 전 선생님을 텔레비전에서 보게 되었어요.
나비하면 무조건 떠오르는 세 글자는 바로 선생님의 이름이었답니다.
하지만 텔레비전으로는 더 이상 더 자세히 알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선생님 일생이 담긴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전 더 모르는 선생님의 일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은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하셨죠? 그래서 비둘기도 키우셨잖아요. 그렇지만 아버지가 비둘기의 알을 깨트려 버리셨잖아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어요. 그래도 굴하지 않고 다시 키우시는 모습을 보니깐 참 부러워요. 전 햄스터나 거북이 이런 애완동물을 기르기를 좋아하는데 저희 집안 식구들은 모두 다 반대예요. 몰래 키워볼까 했지만 들키면 혼날 것 같은 걱정에 해보지도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전 주관이 없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과 가족들을 설득하면 키울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서야 비로소 떠올랐답니다. 웃기죠?
선생님이 농업학교 다니면서 대만으로 수학여행을 갔을 때의 일을 전 가장 재미있고 감동 읽게 읽었어요. 비가 억수로 많이 쏟아지는데 , 선생님께서는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오면 큰상을 주신다고 하셨어요. 다른 친구들은 한 마리도 잡지 못했지만 석주명은 하루살이를 한 주먹 잡아오셨죠. 정말 참 대답했어요. 석주영의 선생님께서 그러니까 선생님의 또 선생님이 나비를 연구하라고 추천해주셨잖아요. 그때부터였나요? 그때부터 아마 석주명 선생님과 나비와의 인연이 시작된 것 같아요.
먼저 지리산에 가서 ‘ 지리산 팔랑 나비’를잡으셨죠? 그런데 무려 3시간이나 걸리시다니 전 지레 겁먹고 포기했을 것 같아요. 이 나비를 잡기 위해 나무에 걸려 넘어지고 다치면서 잡으셨다고 하니 집념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무슨일이고 조금하다가 어려우면 그만 둬 버리는데 이젠 선생님을 본받아서 집념이 강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고있어요.
선생님게서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나비를 연구하기 시…(생략)



∴Tip Menu

편지쓰기석주명선생님께석주명선생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