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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성삼이 아저씨께 학을

등록일 : 2010-07-20
갱신일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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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이 아저씨께 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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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 성삼이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먼저 제 소개부터 할게요. 저는 xx입니다. 제가 막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가던 때, 아저씨의 이야기를 읽고 많은 변화를 겪었어요. 그 일로 아저씨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편지로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성삼이 아저씨,, 잘 계시죠? ^^

문득,,, 피난간 이후 처음으로 고향마을에 돌아 오게된 아저씨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아저씨는 마을 사람들의 경계 속에서 남측 치안대원이라는 이념적 색을 띠고 마을에 들어오셨습니다. 하지만, 뒷산 밤나무 기슭에서,, 아저씨의 발걸음이 멈추었을 때, 전 아저씨가 `시대의 아픔과 이념의 대립 속에서도 옛 추억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인간적인 분이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아저씨, 임시 치안대 사무소 앞에서 포승줄에 묶인 채 서있던 덕재 아저씨를 보고 얼마나 놀라셨어요?... 밤을 훔치던 일, 혹부리 할아버지의 고함소리, 꼬맹이를 놀리던 일등 아저씨의 소중한 옛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갔던 덕재 아저씨를.. 그런 덕재 아저씨를 적으로 만나게 됐을 때 아저씨의 마음 속, 숱한 갈등과 괴로움을 아저씨가 연거푸 피우시던 담배가 잘 말해 주더군요. 그런데, 아저씨는 갑자기 다 탄 담배 꼬투리에 새로 담배 불을 당겨 일어나셨습니다. 그리고, 덕재 아저씨를 호송해 가겠다고 하셨구요.. 만약, 저였다면 그런 상황이 마냥 괴롭고 나에게 짐만 된다고 생각해서 피하고 싶었을 거예요. 하지만, 아저씨는 괴로운 마음속에서도 덕재 아저씨와 함께 이야기할 시간을 만드시더군요.

사실, 아저씨의 이런 모습이 제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아저씨와 덕재 아저씨처럼 전쟁과 이념대립의 상황을 극복한 우정은 아니지만, 덕분에 제게도 평생 지키고 싶은 우정을 만들게 됐어요,,. 당시 제게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단짝 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저희 둘은 서로 다른 고등학교를 다니게 됐죠. 매일 단짝처럼 붙어 다니다가 갑자기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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