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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아저씨에게 8월의크리스마스

등록일 : 2012-02-15
갱신일 :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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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에게 8월의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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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xx이에요. 하늘나라도 지금 봄인가요? 아마도 아저씨가 계신 곳이라면 다른 어떤 천국보다도 더 아름답고 좋은 곳일것 같아요.
제가 있는 이곳은 따뜻한 햇살과 꽃냄새로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수가 있어요.
만약 아저씨가 계셨다면 지금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 속에 담기에 바쁘실 것 같네요 ^^

얼마 전 TV에서 아저씨와 같은 병에 걸린 한 아이를 봤어요. 그래서 고등학교 진학도 포기하고 하루종일을 집에서 누워 보내야 하는 상태였어요. 그렇게 아파도 항상 웃는 모습을 보면서 아저씨와 많이 닯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꼭 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저씨가 그 아이가 빨리 낫도록 기도해주세요~ 그아이를 보면서 제 자신을 돌이켜 보게 됬어요. 아저씨나 그 아이는 몸이 불편한데도 그렇게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데 어느 것 하나 부족할 게 없는 저는 항상 불만이 있고 감사하며 살아갈 줄 모른다는 게 너무 부끄러워요. 그래서 이렇게 몸이 건강하고 아무일 없이 지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참! 다림 언니 생각 많이 나시죠? 언니도 아저씨가 많이 보고 싶을거에요. 아저씨가 다림 언니 곁을 멀리 떠나던 날 전 정말 하늘이 무심하다고 생각했어요. 그건 아마 아저씨가 너무 착해서 천국에서 다른 사람보다 조금 일찍 데려간 걸 거에요. 근데 너무 착한탓일까?... 아저씨 감정을 표현하는데는 좀 서툴렀던것 같아요. 왜 한번도 언니한테 아저씨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어요? 솔직히 좀 답답했어요. 마지막인사라도 했었더라면 .... 아니, 어쩜 아저씨는 떠나실걸 미리 알고 서서히 이별의 준비를 했었던건지도 모르겠네요. 곁에 있을 때의 소중함보다 그 사람이 떠나고 나서의 소중함은 정말 훨씬더 큰 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느꼈어요. 할아버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항상 저를 보시고 빙그레 웃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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