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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안경화 선생님에게 안경화

등록일 : 2010-07-21
갱신일 :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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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화 선생님에게 안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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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안경화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xx이라고 해요.

나무와 새싹, 꽃들이 파릇파릇 피어나고 새들이 정답게 노래하는 4월을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혹, 요즘도 무용회를 여시거나 선생님의 출세, 명예, 행복을 추구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시고 계시는 건가요?(그럼 안 되죠.) 아니면, 몇 년 전 부친의 죽음으로 인해 이제는 조금이라도 반성적인 삶을 살고 계시는 건가요? (선생님께서 반성적인 삶을 살고 계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음 ... 저는 미친 듯이 쏟아지는 잠을 이기며 고3생활을 하고 있어요.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거의 잠을 이기지 못하지만요.

저에게 고민이 하나있어요. 요즘 저는 TV나 신문을 보기가 두렵다는 거지요.

신문 한 귀퉁이에나 간혹 TV에서 알게 모르게 나오는 소식들 ―「보험금 위해 부모살해」, 「부모 모시기 싫어 양로원에」,「아빠목숨과 바꾼 김밥」이라는 말 ― 에서 사회가 ??인간소외문제??, ??물질만능주의??, ??가족의 해체??라는 심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니까. 그것이 남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을 마음 깊숙이에서 느꼈기 때문이에요.

처음에는, 선생님의 아버지(안 초시 할아버지)께서 선생님의 눈치만 보면서

??옷 한 벌 사 입어 야겠다.?? 하시면 ??어련히 안 사주겠어요.?? 란 말만하고 셔츠는커녕

안경다리 고칠 돈조차 아까워서 주지 못하던 모습, 그러면서도 유명인사인 자신에게

보잘 것 없는 아버지의 형편을 부담스러워하는 모습,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을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에서 선생님은 비판받아 마땅한 것 같았어요. 이기적이게도 자신밖에 모르고 부모를 공경할줄 모르고 또 외로운 노인인 선생님의 아버지를 외롭게 사시게 하시고... 이런 것을 보고 선생님께서 바로 심각한 사회현상의 주체구나라고 그리고 정말... 음...옛날 어른들을 말을 빌리자면

??천하에 불효막심한 사람,…(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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