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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유관순 할머니께 유관순을 읽고

등록일 : 2012-01-19
갱신일 :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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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할머니께 유관순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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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을 읽고 (1999.8)



유관순 할머니, 안녕하세요?

엄마나 아빠는 어릴 때 할머니를 유관순 언니나 누나라고 불렀다지요.

그러나 저는 할머니의 일생이 적힌 책을 읽고 할머니가 1904년에 태어나셨다는 걸 알았어요.

그러니까 올해 95세이죠. 그래서 저는 할머니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옛날 일제시대 때 일본 사람들이 저지른 온갖 만행들은 여러 가지 이야기나 책, 기사 등을 통해서

많이 알고 있어요.

1919년, 할머니가 고향에 내려가 독립만세시위를 벌이던 때, 할머니의 나이가 16살이었다니 저는

무척 놀라웠어요.

저는 16살이 되었을 때 과연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아요.

다른 평범한 소녀들처럼 예쁜 옷을 입고 재미난 책도 읽으며 공부가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고 있을

지도 몰라요. 일본군에게 붙잡혀 온갖 고문을 받으며 돌아가셨을 할머니를 생각하면

그 고통을 어떻게 견디셨을까 제 스스로 몸이 떨릴 지경이예요.

지금 독립 기념관에 가면 일본 군인들이 우리 나라 사람들을 고문하던 광경을 인형으로 재현시켜놓은

장면이 있다고 해요. 그 장면은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칠 정도라고 해요.

그런 고통 속에서도 무엇이 할머니로 하여금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꿋꿋이 지키게 했을까 생각했어요.

할머니, 사실 저는 조금 부끄러워요.

할머니나 다른 분들의 값진 희생으로 제가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거든요.

저는 지금 그때와는 다른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길인가 생각해 보아요.

공부 열심히 하는 거요? 부모님 말씀 잘 듣는 거요? 거리에 떨어진 휴지 줍는 거요?

질서를 잘 지키는 거요?...... 왠지 시시하게 생각되네요.

그러나 부모님께서 말씀하셨어요.

하찮게 보이지만 이런 것들이 모여서 이다음에 어른이 되었을 때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된다고요. 그렇다면 열심히 노력해 볼게…(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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