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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은수에게 은수

등록일 : 2012-09-03
갱신일 :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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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에게 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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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은수에게

안녕~나는 xx이라고 해.^^//.헤헤..서울에는 날씨가 어떤지 모르겠다만 여기 대구는 몇일전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가 좀 쌀쌀해졌어..감기도 걸렸고..ㅠㅠ 은수는 감기 안걸리게 조심해~//아참.; 갑자기 편지보고 놀랐겠네..누군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은수는 언니를 잘 모르겠지만,언니는 은수가 어떤 시련 속에서 살아왔는지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 그래서 힘든 너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어 주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는거야..

은수야-많이 힘들었지? 사랑하고 믿었던 아버지 어머니.. 모두 떠나버리시고..그곳에서 네가 느꼈던 참담한 슬픔과 배신감등등..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혼자라는것을 느낄때 가장 힘들어 하잖아..IMF라는 괴물을 너희 가정도 피해 갈수는 없었나 보다.. 넌 거기에 대해 아무 잘못도 없는데..아버지는 사업에 실패 하시고 어머니도 그런충격으로 인해서 잠시 정신을 놓으시고.. //언니집도 예외는 아니었나봐..그때 언니도 너무 힘들었었어-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을만큼 말이야.. 아버지 일이 뚝 끊겨 버리고..정말 TV속에서만 보던.. 당장의 먹고 살기가 힘이 들만큼.. 언니에게도 너무 힘겨웠었어..그래서 은수 네가 겪었던 고통도 많이 공감이 갔었고.그치만 언니가 네 얘기 들으면서 안타까웠던 부분은 조금만..조금만이라도 신중하게 생각했더라면..하는 생각이 들었어.. 참 하기 힘든 이야기지만..단돈 몇푼에 널포기 하는모습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었어..은수 너도 많이 힘들었지..?그치만 은수야-너무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오히려 너를 그렇게 까지 만든 사회의 어른들..-장사몇푼때문에 속이려 하고..처음이라던 너의 발버둥치는 절규에 오히려 두눈에 희열을 번뜩이며 쳐다보던 그어른들이 정작 부끄러워 해야할 사람들이 아닐까..?그러니까 너무 자책하고 ..그러지 말아..알았지?

은수 널보면서 참 위태위태한 아이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 온실속의 화초가 어느날 갑자기 온실은 온데간데 없고…(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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