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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이생규장전 독서편지 이생규장전

등록일 : 2012-03-19
갱신일 :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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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규장전 독서편지 이생규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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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규장전
이생님 안녕하세요? 왠지 이렇게 ‘임’ 을 붙여야 할 것 같은 그런 기운이 느껴져서 친근하게 다가가기가 조금은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부러워하는 한 사람이기도 해서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어요. 그러니 잘 읽어주세요. 일단은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것.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 믿고 있어요. 이생님의 그 사랑 이야기. 정말 왠지 한번쯤은 사람들이 생각해보는 그런 사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솔직히 막 무섭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고 정말 순수하게 그럴 정도로 사랑을 해보면 좋겠다. 하는 이 정도 말이에요. 그것이 바로 무엇이냐면 죽음까지도 초월한 사랑 이야기. 말 그대로 죽어서도 서로 사랑을 한다는 얘기죠. 너무 막 싶게 생각하면 완전 무섭고 징그러울 수 있겠지만 전 정말 순순하게 바라보는 차원에서 이렇게 부럽다고 얘기하는 것이니까 무서워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정말 그런 사랑을 해보고 싶거든요. 이런 느낌 아닌가요? 막 항상 보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어디서나 생각나는 그런 사랑 말이에요. 전 아직 그런 사랑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왠지 이렇게 너무 더 부러워하는 것 같아요. 아마 이생님도 저의 생각을 이해하실 수 있을까요? 왠지 못하실 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드네요. 그래도 어쨌든 전 그런 사랑을 꼭 하고 싶습니다. 지금 현재에서 못 다한 사랑을 죽어서 나눌 수 있다는 이야기가 왠지 저는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얼마나 그 사람이 좋으면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절로 들더라고요. 그리고 왠지 로맨틱하기도 하잖아요. 아닌가요? 저도 이생님과 같은 그런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한 여자밖에 모르는 그런 남자요. 생각만으로도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되려면 저도 이생님의 연인인 ‘최랑’님처럼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최랑’님도 항상 이생님만을 바라보았으니 말이에요. 아마 둘은 전생에서도 최고의 커플이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또 한 번 질투가 나네요. 그런데 어쩜 그런 마음을 평생 가질 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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