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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재우아저씨에게 재우

등록일 : 2010-06-06
갱신일 :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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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아저씨에게 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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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아저씨. 저는 xx이라고 합니다. 저는 봄, 가을 날씨를 좋아하는데 올해는 봄 날씨를 많이 즐겨보지도 못하고 바로 여름이 다가오는것 같아 너무 아쉽답니다. 요즘 이곳 날씨는 여름같이 무덥기만 하다가 비가 와서 갑자기 추워지곤 해요. 그래선지 감기 걸린 학생도 많아요. 저는 너무 건강해서 아무렇지도 않지만, 아저씨는 어떠세요? 몸은 건강하시겠죠? 저는 아저씨의 요즘 근황이 무척 궁금하답니다. 요즘은 정소장님 배의 부선장으로 일하고 계신가요? 아님 시인이 되셨나요? 그 어떤 일이든 저는 아저씨가 어머니에게 가르쳐준 그 `할 수 있어`란 말이, 또 어머니가 남기신 그 물건이 아저씨의 몸이 비록 많이 불편하시지만 아저씨를 절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지냅니다. 저도 분발해서 아저씨처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솟는것 같아요.

저는 아저씨의 삶을 살짝 엿보면서 아저씬 한때 불행하기도 했지만 저는 아저씨의 삶이 부럽기만 했어요. 등대지기란 일이 다른 사람에겐 하찮고 별 필요도 없어 보이는 직업이였겠지만 등대를 사랑하고 그 일을 사랑하는 아저씨 인생에 감동을 받았거든요. 무엇인가 정말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 것이 그 무엇보다 큰 행복이겠죠~거기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어머니의 사랑도 알 수 있었구요. 아저씨가 다친 그 등대에서의 어머니의 사랑에 전 너무도 큰 어머니의 사랑을 확인하곤 눈물을 멈출수 가 없었어요. 치매에 걸렸든 그렇지 않든 어머니의 사랑은 모두 같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구명도의 등대는 아저씨껜 정말 평생이 가도 잊지 못할 장소겠지요. 이젠 아들이 등대지기였던것을 이어서 어머니마저 등대지기가 됐잖아요. 재우아저씨만의 등대지기. 어머닌 그곳에서 아저씨가 뱃사람들을 위해 불을 밝혔던것 처럼 재우 아저씨의 앞날을 비춰주는 불을 밝혀 주시겠지요. 그러면서 저도 제가 구명도섬의 등대지기가 된 생활을 상상해보곤 합니다. 우리가족 모두 구명도 섬에 살면서 등대지기를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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