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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점순이가 `나`에게 동백꽃

등록일 : 2012-02-13
갱신일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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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순이가 `나`에게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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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주인공 ‘나’ 에게

안녕. 나 점순이다.
이렇게 편지를 쓰려니 쑥스럽구먼.
내가 이때까지 너를 좋아한 것을 몰랐었어?
왜 내 마음을 그렇게도 몰라주냐.
내가 너를 좋아했는데 쑥스러워서 말 못했구먼.
그래서 괜히 너한테 시비 걸고 그랬던 거야.
너한테 관심은 있었지만, 막상 표현하려니까 잘 안돼더라.
전에 내가 너한티 감자 줬지?
근데 니가 거절 했잖여.
내가 그때 얼마나 화가 났는 줄 아니?
조금 챙피하기도 했어. 내가 니 생각해서 후후 불면서 구워 온 감잔디 니가 그렇게 거절하면 내가 어떻게 되겠냐.
솔직히 그때 내가 ‘너희 집에 이거 없지?’ 하면서 너에게 감자를 내민 건 기분 나빴을 수도 있지만, 쑥스러워서 달리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단 말이여.
그게 그냥 사소한 작은 감자 같었지만, 그 작은 감자에 내 마음이 담겨 있었단 말이여.
넌 그 때도 내가 너 좋아하는지 몰랐지?
넌 어쩜 남자애가 그렇게 눈치가 없냐?
원 답답해서.....
내가 일부러 너 보는 앞에서 닭끼리 싸움을 붙였는데도 너는 여전히 내 마음을 몰라주더라.
솔직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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