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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제제에게 제제에게

등록일 : 2011-10-17
갱신일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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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에게 제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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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에게

제제야 안녕? 내 이름은 OOO야. OO중학교에 다니고 있어. 이번 독서교실을 하면서 너의 이야기를 들었어. 너의 이야기는 웃기기도 하고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었어. 처음 네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 위해 루이스의 손을 잡고 상점까지 가는 것은 정말 인상적이었어. 힘겹게 상점까지 갔는데 선물도 없고... 실망한 너와 루이스를 보고 내가 선물을 주고 싶었어. 너도 실망했을 텐데 루이스에게 네가 제일 아끼는 망아지 인형을 주겠다고 했을 때 너는 악마가 아니라 천사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 다음날인가? 선물이 안 들어있는 빈 신발을 보고 실망하여 실업자아빠를 욕하였었지? 제제.. 나 역시 실망하여서 그랬을 거야. 그런데 너는 기특하게도 구두 닦기를 해서 돈을 벌어 아빠에게 고급담배를 사주더라. 어떻게 5살짜리애가 그런 생각을 했니?
참! 참! 너 참 대단하더라. 누가 글을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신문도 읽고 학교에 입학해서는 장미꽃을 받지 못하는 선생님을 위해 장미꽃도 훔쳐서 꽂아드리고.... 나는 평범하게 초등학교 들어가서 글 배우고 그랬는데... 그리고 선생님을 위해 꽃을 드린 적도 없는데.... 너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다시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서 한번 해보고 싶었어...
근데 장난도 되게 잘하더라. 스타킹으로 뱀도 만들어 임신한 아주머니를 놀래 키고 뽀르뚜까 아저씨 차에서 박쥐놀이를 하다가 걸려서 맞고.. 빨랫줄도 끊고... 정말 장난되게 잘 한다.나도 어렸을 때는 항아리도 깨고 장난 전화도 많이 하고 어른 흉내낸다고 커피 끓여 먹는다고 어지럽혀 놔서 혼나고 그랬는데... 그래도 너보다는 좀 덜 심하다.. 그치?
맞다! 뽀르뚜까 아저씨.. 너 처음에 뽀르뚜까 아저씨 차에서 박쥐 놀이하다가 걸려서 맞고 창피를 당해서 죽여버린다고 이를 갈더니 나중에는 아저씨를 아빠라고 여기더라. 너는 참 뽀르뚜까 아저씨를 좋아했는데..... 하지만 나중에는 망가라치바 열차에 치여 돌아 가셨잖아. 네가 슬퍼하면서 아파하는 모습을 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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