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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최 석 아저씨께 유정을 읽고

등록일 : 2012-02-17
갱신일 :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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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석 아저씨께 유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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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석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아저씨. 찌는 듯한 여름도 다 지나가고 벌써 서늘한 가을입니다. 손에 닿을 듯했던 하늘이 한없이 높아지고 우리 부모님의 한해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입니다.
저는 아저씨께 힘을 드리고 싶은 여고생입니다. 아저씨의 뒤에 짙게 드리워진 오해와 누명이 이젠 세상 사람들의 눈에 의해 벗겨졌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 사실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아저씨는 친구의 딸을 친딸처럼 키우기 위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셨다지요. 저는 그런 아저씨의 친구에 대한 우정과 따뜻한 마음에 존경을 표해 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그렇지 않더군요. 시기와 질투의 눈초리가 결국 아저씨를 파멸로 몰고 간 사실에 너무 화가 나고, 세상이 두려울 뿐입니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때는 아저씨와 정임 사이의 사랑이 그리 깨끗하게 보이지 못했나 봅니다. 딸에 대한 사랑이었는데 왜 세상은 그렇게 삐뚤어지게만 보았을까요? 지구가 기울어져서 사람들의 눈도 그렇게 변해 버린 건가요? 자신을 위해 남을 짓밟는 세상 사람들의 막무가내 행동에 자꾸만 화가 납니다. 남을 바닥으로 끌어내기 좋아한고, 바닥으로 떨어진 남을 자기는 밟고 올라서는 그런 사람들이 너무 밉습니다. 아저씨를 그렇게 밟아서 얻어지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라고...
저 또한 그런 사람일 때가 있겠지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고 세상을 따뜻하고 바르게 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아저씨의 정임에 대한 사랑은 결코 더럽고 순결하지 못한 사랑이 란 것을... 사랑이라고 해서 남녀 간의 사랑만을 생각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저씨를 파멸로 몰고 간 세상의 눈초리 속엔 사랑을 모른다는 멍청함이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이란 것을 단순한 남녀 이성 간의 사랑만으로 생각하는 그 어리석음 말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나를 아끼는 것도 사랑이고, 친구 간의 우정도 일종의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저씨의 정임에 대한 사랑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나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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