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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콜필드에게 콜필드

등록일 : 2011-04-25
갱신일 :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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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필드에게 콜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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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의 친구, 콜필드에게

콜필드야, 안녕? 난 xx이란다. 요즘엔 잘 지내고 있니? 난 따스한 봄이라 그런지, 몇 달 전보다 훨씬 밝은 기분으로 즐겁게 지내고 있단다.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사실, 네 얘기를 듣고, 공감은 하면서도 널 많이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내 마음을 편지로 전하게 되어 다행이야. (나누고 싶은 말이 많았거든^^) 무엇보다도, 내게 네 얘기를 솔직하게 들려줘서 고맙고, 그 보답으로 네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줄게. (정말 네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처음에 네 얘기를 들었을 때, 내가 걱정했던 것은 네가 주변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 부정적이라는 것이었어. 네 눈에 주변 사람들은 거의 다 이상한 사람들로 비쳤거든. 특히, 학교 친구라든가, 어른들말이야. 네 말을 빌리자면, 속물에다, 바보, 멍청이들이지. 네가 스트라드레이터는 면도날이 지저분하고, 레클러는 참견을 잘하고, 샐리는 자기과시만 하고, 루스는 잘난 척만 하고...그리고 모두들 가식적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말을 했었던 거 기억나니?^^ 네 생각도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 특히, 네가 퇴학을 당한 후, 3일간 가출해 뉴욕 거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봤던 세상은 더욱 더 오염되어 보였겠지. 그 때문에 네가 더욱 더 좌절했던 것도 이해가 돼. 내가 보기에도, 네가 3일간 방황하면서 나이트클럽이라든가, 호텔에서, 또 식당에서, 너와 만났던 많은 사람들이 가식적이고, 널 진심으로 신경써주는 것 같지 않았거든. 게다가 넌 전화를 해서 이 사람, 저 사람 불러 보지만, 진심을 털어놓고 대화를 나눌만한 친구도 없어 보였고. 네가 느꼈을 말로는 다 못할 소외감과 상실감을 이해해. 그건 나 역시도 겪었던 일이고, 다른 많은 사람들도 아마 그랬을 거야. 지금도 가끔씩 그렇지만, 나도 한 때는 사람들의 가식적인 모습이 지겹다는 생각을 했었단다. 아마 네 얘기처럼, 16살 때 쯤이었을 걸? 그 때의 너처럼 아주 부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들의 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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