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수학을배우자를 읽고나서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수학을배우자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수학을배우자
나가타 노리오/이지북
이 책은 나카타 노리오라는 사람이 지었는데 현재의 아버지와 딸 아들이 질문으로 아버지의 대화가 시작된다. 그 대화는 수학의 어려운 공식을 로마(근대수학)와 유럽(영국, 런던의 일화, 그리니치 천문대, 독일)그리고 여러 가지 이야기(맥주통과 포탄, 정수론은 과학의 여왕, 당나귀의다리, 쾨니히스 베르크 다리 건너기)의 역사를 통해서 재미있게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적산, 삼각비, 천문계산, 상관 관계, 기대치, 추계학, 난수의 이용, 원통도법, 로그, 계산자와 사용방법 등 많은 공식재미있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 중에서 런던 대화재의 이야기가 특히 재미있었다. 대화재에서 3000여명이나 죽은 것 또한 놀라운 일이지만 여기서 보험도 생겨났다는 것은 더 놀라운일 일것이다. 보험료의 계산 중에서 통계학이 생기게 돼었는데 먼저 여러 가지…(생략)

것이 이책을 보면서 아쉬운 점이다. 이책으로 공부한다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과를 선택했기 때문에 더욱 수학공부에 힘을 써야겠다.’라고 많이 생각을 했다.
추계학은 통계학의 전부 조사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생긴것이다. 영국의 대통계학자 ‘피어슨’은 모집단을 모두 조사하는 기술 통계학을 만들었지만 그의 제자 ‘피셔’는 그와 같은 방식으로는 연구를 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돼었고 모험정신을 발휘해서 적은 숫자의 예를 뽑아 내어 조사하는 방식을 채택하게 됐고, 이것이 추측통계학(추계학)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나는 여기서 수학의 독특함을 알수있었다. 수학은 한가지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수학에서는 한가지 방법이 돼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밝혀진 것이든 밝혀지지 않은것이든 색다른 방법으로 더 쉽고 빠르게 풀어 낼수있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세계적인 수학자들의 공통점을 알게 돼었다. 모두 암산이 빠르다는 것이다. 수학은 암산과 무언가 떠오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피셔’도 추계학을 그렇게 찾아 냈다. 그리고 떠오르는 것을 실천하는 능력 또한 중요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풀어내는 능력 또한 빠지지 않아야 한다.
이책은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실생활에서 이용돼는 내용들을 모았다. 이런 책을 보면 수학에 대한 흥미가 한층더 살아나는 듯한 느낌이 온다. ‘수학의 도레미’ 시리즈를 더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