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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서 - 수학그리고유머를 읽고 수학그리고

등록일 : 2013-05-04
갱신일 :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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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그리고유머를 읽고 수학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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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그리고 유머를 읽고......
작가 : 존 앨런 파울로스
출판사 : 경문사

수학과 유머. 전혀 관련이 없는 듯한 두 단어를 제목으로 나란히 배열해 놓은 것만으로도 이 책은 무언가 특별해 보인다. 지금까지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관점에서 수학 혹은 유머에 대해 접근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들떠 선뜻 집어들었지만 밀려오는 난해함과 씨름하는 것은 곤욕이었다. 개인적으로 수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얇은 두께에 위안을 삼으며 그렇게 읽어나가다 보니 어느덧 마지막 장을 읽고 있었다.저자는 수학 속에서 유머를 발견하고, 역으로 유머를 수학화하는 작업을 이 책을 통해 하고 있는 듯 했다. 이를 위해 저자는 가장 첫 장에서는 여러 학자들의 유머, 웃음 등의 개념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았다. 그는 베르그송의 유머에 대한 글을 인용하여 함수 속에서 유머를 찾아내고 있었다. (베르그송은 반복적, 기계적 행동은 인간의 유연함과 정신성이라는 특질에 위배되기 때문에 유머의 본질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덧셈과 곱셈을 일련의 반복 절차에 의한 계산으로 파악하여 5+4를 (((((5+0)+1)+1)+1)+1)으로 보는 것이나, 5*4를 (((((5*0)+5)+5)+5)+5)로 보는 것 속에 깃들어 있는 유머를 찾아내는 것은 나에게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었다. 오히려 나에게는 비극적인 사건이 반복적으로 일어남으로 인하여 역설적으로 유머로 승화된다는 이야기 쪽이 조금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해주었다. 책에는 연극에서 7년에 한번씩 홍역으로 인하여 사람이 죽는다면 그것은 그 내용이 슬픔에도 불구하고 일종의 코미디화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러한 유머와 수학의 함수의 반복으로 인해 보여지는 유머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나에게 너무도 어려웠다. 아마도 내가 수학적인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발생하는 지적 부족이 아닐까 싶다.
또한 저자는 비트겐슈타인이나 소르쉬, 술츠 등이 지적한 언어에 있어서의 문제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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