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이 수군수군을 읽고 수학이 수군수군을 읽고

수학이 수군수군을 읽고...
며칠전부터 나는 방학숙제를 하기 위해 수학에 대한 책인 "수학이 수군수군"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엔 수학책이라는 것 때문에 거부감이 적지않게 있었지만, 읽다보니 복잡하고 어려운 수학의 원리를 퀴즈와 퍼즐등을 통해 알기쉽고 재미있게 설명해놓아 오히려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작가인 샤르탄 포스키트는 영국에서 태어난 수학자겸 작가겸 연극작가이다. 그는 "앗,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시리즈를 씀으로서 영국에서 교육적인 책으로서는 권위있는 롱프랑상을 수상했으며 "앗,이렇게 재미있는 수학이!"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연극과 퍼즐등을 개발함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앗,이렇게 재미있는 수학이!" 시리즈를 쓴 뒤 에딘버러에서 휴양(?)을 즐기고 있다고한다.
수학이 수군수군은 수학의 복잡한 이론들과 공식들등을 재미있는 퍼즐과 이야기, 그리고 퀴즈…(생략)

수백년후 발명(?)이 되었다. 0의 발달로 사람들은 수를 좀더 정확하고 쉽게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그런데 사람들은 이 0을 이용해 무궁무진하게 큰 숫자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예를 들어 만,억,조까지는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수이지만,경(1조의 만배), 해(1경의 만배),극(10의48승),(항하사(10의 56승), 불가사의(10의 80승)등 셀수 없을 정도로 큼 숫자들을 수학자들은 만들어냈다. 어휴, 그래서 내가 이 고생이지!!! 그러나 이 수들은 분명 수학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으리라 확신한다.
뉴스같은데를 보면 큰 숫자를 말할때, 정확한 숫자를 말하지 않고 언제나 근사값이라는 것으로 나타낸다. 근사값으로 나타내는 것이란, 복잡한 수를 떨어내버리고 숫자를 간결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 근사값들은 세상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전세계에 있는 곤충종류의 수를 말할때우리는 그것이 86만2천4백2십1개의 종류가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것을 근사값인 80만종류라고 한다. 왜냐고? 머리가 너무 아파서!!
세상에는 1,2 아니면 100 처럼 딱 떨어지지 않는 숫자들이 있다. 이들이 바로 분수이다.죽 5는 2/10처럼 딱 떨어지지만 3/4같은 경우에는 1같이 떨어지지 않고 0.75가 된다. 세상에는 1/3처럼 지독한 숫자들도 있다. 이들은 세상이 쪼개질때까지 나눠도 절대 끝나지 않을 숫자들이다. 이런것을 무한소수라 하고 0.75처럼 끝을 �쓴� 소수를 유한소수라 한다.
사람들은 이 숫자들을 이용해 하루를 시간으로 나누었고 그것도 모자라 시,분, 초로 또 나누었다. 하루는 24시간 1440분 86400초로 이루어져 있다. 일주일은 7일로 이루어져 있고 1년은 12개월 365일로 이루어져있다. 그후 똑똑한 로마 황제들은 1년의 12달에 자신들의 신과 자신들의 이름을 갇다 붙이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8의 영어 이름인 August는 로마 황제의 이름인 아우구스투스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또 6월인 June은 로마의 신인 Juno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이 외에도 로마인들의 시간에 대한 공헌은 아주 커서 많은 시간의 용어들은 라틴어로 되어있다.
시계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x날에 쓰던 태엽시계서부터 물시계,그리고 요즘엔 현대 과학의 결정체인 디지털 시계도 나왔다. 하지만 이 시계들이 아무리 정확하다 해도 이글거리는 저 태양보다는 정확할수가 없다.이 외에도 마방진,근사값과 반올림등 여러가지의 수학의 원리들이 이 책에 쓰여있지마 이 것들을 여기서 다 설명할수는 없을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수학은 자신이 수학을 어떻게 생각하고 풀어나가는데 달린 것 같다. 만약에 네가 수학은 고리타분하고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한다면 수학은 나에게 곱배기로 어려워질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씌여진 것처럼 차근차근 수학이란 것을 해결해 나간다면 수학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것이 나에게 재미있는 하나의 공식이 될수도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