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이야기로떠나는수학여행을 읽고나서 이야기로 떠나는 수학여행

이야기로 떠나는 수학여행
이 책은 “이야기로 떠나는 수학여행” 이라는 말 그대로 여해을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수학적 원리로 풀어가는 이야기가 많았다. 여행 준비에서부터 첫 번째 부분, 두 번째 부분, 세 번째 부분, 네 번째 부분, 여행의 마지막 부분, 여행의 진지한 부분, 수학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은이와 아내가 여행을 떠날 준비와 출발에서부터 수학적원리로 전개되며 수학의 세계인 칸토르주로 여행을 떠나면서 가우스의 영역과 조던의 굴곡, 유클리드의 평지를만나고 그런 여정에서 논리나 무한의 개념,숫자의 기초 개념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대진표를 만들어 각 팀의 시합을 열어야하는 체육교사의 고민은 다분히 현실적이지만 동시에 수학적이다. 문제의 키워드는 주사위다. 예술가 직관적으로 창조한 무늬의 완벽한 조화는 어느 팀도 두 번씩 동일한 운동 경기를 치르지 않고, 두 번씩 …(생략)

할 수 있었다. 기차안에는 사격대회를 방문하지 않은사람이 5%, 축구경기를 관람하지 않는 사람이 10%, 단체 여행을 하지 않는 사람이 15%, 미성년자가 아닌 손님 25%, 카세트 녹음기를 들지 않는 사람이 40%의 여행객들이 있다. 백분율을 모두 합하면 95%가 된다. 기차안에는 모든 특징을 가진 사람은 5%가 되는 것이다. 5%보다 더 많은 백분율을 기대 할 수 없다.
a=95, b=90, c=85, d=75, e=60 그리고 해결수 ×=5%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방정식이 성립된다. 100-×=(100-a)+(100-b)+(100-c)+(!00-d)+(100-e)
여기서 이러한 부류를 과제를 푸는데 유용한 일반적인 계산법이 생겨난다. 만일 백분율이 아닌 실제적인 수에 관한 문제라고 한다면, 100이라는
숫자 대신에 총수만 대입하면 된다. 이처럼 간단한 문제는 과제 자체보다 과제의 해결에 도움이 되는 또 다른 표현 양식을 찾아야 한다는 걸
보여준다. 여기서 과제의 “이원론적개념”이 관건이된다. 이렇게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처음에 읽을 때는 내용 자체도 도대체 이해되지 않았다. 읽다가 다시
앞으로 돌아와 내용을 확인하고 다시 생각을 하게 되고 논리적으로 풀어가는 주인공들이 너무 존경스러웠다. 나로 하여금 수학 속에서 논리와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는 것임을 알게 해 주었고, 지극히 수학적인 것이지극이 철학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리고 경험 위주의 교육을 지향해야 한다는 후기에 쓰여 있는 말도 마음에 와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