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율곡 이이를 읽고 나서 율곡 이이

도서명 : 율곡 이이
저자 : 황의동
출판사 : 예문서원
페이지수 : 596
- 주제 : 율곡 이이 선생의 생애
- 읽은 동기: 내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아주 간단하다. 우리 집 책꽂이에 꽂혀 있어서 읽어보았다. 그 책은 내가 관심도 기울이지 않은 책이었는데 독후감을 쓸려고 책꽂이에서 찾아보니 이 책이 필독도서이어서 읽게 된 것이다. 읽고 보니 배울 점도 많고 아주 유익한 책이었다. 정말 감명 깊게 읽었다.
- 줄거리 및 감상
이율곡은 9번이나 장원에 급제할 정도로 학문이 깊은 학자이고, 또 높은 지위에 올라서도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은 정치가였다. 나는 내가 아는 것이 있으면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아는체를 했는데 이율곡은 아주 겸손하여서 내가 본 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벼슬을 하던 이원수의 4남 3녀 중 셋째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던 이율곡은 3살 때부터 글…(생략)

이이는 강릉으로 갔다. 외할머니를 만나기 위해서 이다.
며칠을 걸어 겨우 강릉 북평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외할머니와 만나 기뻐서 눈물을 글썽였다. 이이 그는 이름이 난 학자들과 토론하기를 좋아했다. 이때 그는 황희 정승과 만나기도 하였다. 그는 황희 정승의 말을 듣고 별시에 급제 하였다. 별시란 나라의 기쁜 일이 있을 때, 특별히 치루는 시험이다.
이이는 어머니를 잃은지 10년만에 아버지 마저 잃게 되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처럼 3년 상을 치뤘다. 그렇게 훌륭하신 아버지,어머니가 다 돌아가셨으니 이이의 마음은 얼마나 슬펐을까?
이이가 벼슬에 올랐을 때는 나라가 벌집 쑤셔놓은 듯 어지러웠다. 그러나 이이는 죽음을 무릅쓰고 간신들을 몰아내어 나라를 안정 시켰다. 이런 사람이 우리 나라에 있었다는 게 자랑 스럽다. 율곡 이이, 그는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자리 잡을 것이다.
- 나의 다짐: 나는 이 책을 읽고 이율곡의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효성과 나라를 사랑하는 충성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나는 16살인데도 엄마 아빠께 어리광부리고 공부도 하라고 해야만 하는데 이율곡은 그 나이에도 아주 의젓하고 어른스러웠다. 나도 이제부터는 무엇이든지 열심히 해서 부모님께도 효도하고 나라에도 꼭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