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의지의 영웅 나폴레옹

의지의 영웅 나폴레옹
나폴레옹은 코르시카 섬의 아작시오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온 유럽을 지배한 영웅이다.
불가능을 모르는 그의 강한 의지는 모든 사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사람은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이것을 뚫고 나아가는 정신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 있다.
열 살이 되었을 때,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브리엔 유년 사관 학교에 들어갔다. 나폴레옹은 ‘코르시카 촌놈’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굽히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어린 시절부터 어떤 고난이 닥쳐도 좌절하지 않는 꿋꿋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다.
그 후 열다섯 살 때는 파리에 있는 정식 사관 학교에 들어갔다. 여기서도 여전히 모법 사관 생도로서 어는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를 했고, 졸업한 후에는 포병 소위가 되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을 때는, 코르시카 섬으로 돌아가 독립 운동을 하였으…(생략)

우리들에게 진정한 의지와 용기가 무엇인지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평생 전쟁만 한 것은 아니었다.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연구하게 해 학문적인 것에도 관심을 가졌고, 근대 법전의 모범이며 세계 3대 법전의 하나인 『나폴레옹 법전』을 편찬해 법의 기틀을 마련하는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비록 말년엔 과한 욕심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지만, 나폴레옹은 우리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불꽃같은 삶의 살았다.





(대산출판사 역사를 움직인 사람들 나폴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