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신드롬을 읽고나서 끝나지 않은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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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끝나지 않은 신드롬을 읽고나서 끝나지 않은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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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低)사람들의 희노애락■

스포츠가 발전함에 따라 민중들도 변화한 것일까? 민중들의 생각이 변화함에 따라서 스포츠가 발전하게 되는 것일까?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처음으로 든 생각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은 나는 민중의 생각이 바뀌고 그에 따라서 스포츠라는 문화가 그에 맞춰서 변화하고 또 그에 따라서 일본의 조선에 대한 체제가 바뀌어가고 있다고 본다. 지금부터 내가 왜 후자를 선택했고 민중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책의 구조와는 상관없이 크게 세 가지 시대에 비추어 줄거리와 함께 설명해 보고자 한다.

1987년 고종에 의해서 대한제국이 선포되고 이에 따라 조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격변하는 시대의 대한제국은 국민으로 하여금 새로운 국가에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의 일환으로 각종 운동회를 개최한다. 최초의 근대적 운동회인 1896년 5월 31일 관립소학교 운동회를 시작으로 1987년 6월16일 관립 영어학교 대운동회, 1898년 5월 28일 시내6개 관립 외국어학교가 연합해 지금까지와는 크기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운동회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운동회를 황실과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고 행사에 참석해 격려해주는 등 여러 가지로 국민들을 선도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대한제국 국민들은 국가라는 구체적인 표상과 기표를 가지고 단합해 나가기 시작한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나는 동안 국가의 규제 아래 열린 ‘운동회’는 1909년4월 3일 용산인쇄국 노동자 800여 명이 운동회를 열고 또한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학생들까지 운동회의 주인공이 되는 등 서서히 스스로 즐기기 위한 ‘스포츠’의 형태로 변화되기 시작한다. 처음의 시작은 정부가 국민들을 국가라는 테두리에 귀속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운동회’의 형태로 시작했지만 대한제국의 국민들은 과거 신분제, 남존여비사상과 같은 폐쇄적인 제도에서 벗어나와 자유를 맞이하면서 남자와 여자, 노동자, 학생 등의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국민의 힘으로 국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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