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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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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을 읽고
메밀꽃 필 무렵의 뒷이야기 창작


달이 어지간히 기울어졌다. [<-마지막 부분]
허 생원은 제천으로 가는 동안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제천으로 도착하여 동이는 잠에 들었다. 생원은 졸립지만 잠을 자지 않았다. 그리고 잠을 자지 않았지만 졸립지가 않았다.
닭의 울음과 함께 세상이 밝게 비춰졌다.
허 생원 동이가 깨기 전에 마을로 갔다. 면면촌촌 동이의 어머니의 행방을 물어보며 찾아다닌다. 동이가 살던 곳 근처에 있는 동이 친척에게 찾아갔다.
“동이 숙모 되시오? 동이 모친 어댔는지 아시나오?”
“지는 모르겠슈, 소문으로는 저 너머 마을의 술집을 한다더나...”
산을 넘어 저쪽 마을로 가는 도중 산기슭에 술에 취해 누워 자고 있는 한 늙은 남자를 보았다. 허 생원은 그가 딱하게 보여 잠을 깨운 뒤 집에 가라고 하였다. 그 남자는 알아 들을수 없는 말을 하다가 비틀비틀 거리며 걸어갔다. 손에는 빈 술통을 들고.
해의 따스한 기운이 사라질 쯤 허 생원은 산 밑의 작은 주막에 들리려고 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그곳 안의 기운이 좋지 않다는 것을 느꼈을 때 이미 모든 것을 알고 말았다. 옛 그때의 그 여자와 술에 취한 남자와 다투고 있었다. 생원은 한눈에 그 술에 취한 남자가 산기슭에서 만났던 남자란 것과 동이 어머니의 의부란 것을 알았다. 그는 옷 곳을 뒤져 돈이란 돈은 모두 들고 나갔다. 생원은 그가 있음이 동이의 어머니에게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였다.
그는 노름판으로 가고 있었다. 생원은 그 뒤를 조용히 뒤쫓았다. 그가 노름을 시작했을 때 생원도 그 판에 끼었다. 일부러 지는 것처럼 안보이게 노력하며 그의 주머니를 채워주었다. 그는 만족한 얼굴로 술을 사러 갔다.
‘이때다’ 라고 허 생원이 생각했다.
그가 술에 취해있었을 때 생원의 손에 있는 물체가 달빛에 빛났다. 그 때의 생원의 얼굴의 표정은 한 치의 일그러짐 없이 냉정하고 곧았다. 자신의 돈을 되찾은 뒤 흡족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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